퀸즈한인교회 5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교계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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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3-27 19:2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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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이민교회들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퀸즈한인교회가 50주년을 맞았다. 퀸즈한인교회는 지난해 김바나바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50주년을 맞이하여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는 힘찬 표어를 내걸었다.
50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교회 차원만이 아니라 교계에 오픈된 집회들이 있어 반갑다.
4월 6일(토) 오후 7시에는 소워즈(SOWERS:Sound of Worshippers) 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소워즈 선교팀은 현재 모두가 전문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와 교회를 향해 기도와 찬양을 선포하는 비전으로 모인 중보선교 찬양팀이다.
6월 24~25일에는 1회 뉴욕 신학세미나가 "설교"를 주제로 열리며 뉴욕교계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있다.
세미나 강사는 류응렬 목사(남침례신대원(SBTS) 설교학 Ph.D, 전 총신대 설교학 교수, 와싱턴중앙장로교회),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교회사 교수,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 채경락 교수 SBTS 설교학 Ph.D,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김대혁 교수(SBTS 설교학 Ph.D, 총신대 예배/설교학 교수), 배성진 목사(SBTS 신약학 Ph.D, 사랑의교회 훈련담당 목사), 김바나바 목사(SBTS 설교학 Ph.D, 퀸즈한인교회) 등이다.
24일(월)에는 채경락 교수 “설교 작성을 위한 해석 전략”, 김대혁 교수 “내러티브 해석과 설교”, 배성진 목사 “예수님의 비유 해석과 설교”, 김바나바 목사 “설교자를 위한 해석학” 강의가 진행된다. 25일(화)에는 채경락 교수 “창세기 해석과 설교”, 배성진 목사 “요한복음 해석과 설교”, 김대혁 교수 “시편 해석과 설교” 강의가 진행된다.
7월 5~7일은 탁지일 소장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가 열린다. 잘 알려진 대로 탁지일 교수의 부친 탁명환 목사는 30여년간 이단문제를 연구하다 1994년 이단관련 괴한의 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며, 대를 이어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으로 이단대책 사역을 하고 있다. 또 부산장신대 교회사 교수이기도 하다.
7월 18-21일에는 50주년 기념부흥회가 류응렬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류 목사는 김바나바 목사의 전임 목회지인 와싱턴중앙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전 총신대 설교학 교수인 류응렬 목사는 뉴욕교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인도한다. 7월 26-27일에는 EM 부흥회도 열리며, 7월 한 달 동안 50주년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10월 20일에는 와보라 전도집회, 11월 2일에는 50주년 기념음악회도 열린다. 어린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VBS 봄 성경학교, Fall Family Festival, Joy Festival, 베들레헴 투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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