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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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4-02 11:4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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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자신을 버리신 헌신과 희생으로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하셨고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생명은 자녀삼아 주신 사랑이며 부활을 위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고통이 있었기에 부활이 있었고, 예수님의 부활로 고난의 십자가는 기독교인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세상이 어려움이 생기고 사회가 힘들어 했을 때에 교회는 세상의 등불로서 방향과 역할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각 교회마다 각 가정마다 거룩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하나님의 공의가 향로의 향이 피워 올라가듯이 항상 시행되고 복음의 전파로 결실을 맺어야합니다. 한 영혼을 향한 구원의 손길로 진정한 사랑과 관심과 집중을 보이면 세계는 희망을 얻게 되고 사회는 건강하게 되며 생명력 있는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제자들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던 것처럼 이 땅에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심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부활을 통해 갈등과 분열에서 화해와 상생 이해와 배려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고 새 봄기운 같은 새 생명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생명으로 교회와 가정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과 은혜로 부활의 영광을 체험하며 새 소망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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