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회장 권케더린 목사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회장 권케더린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19-12-23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12월 예배 및 정기총회가 12월 20일(금)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케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기아대책은 주사업으로 110명의 해외 불우 어린이들을 입양하여 돕고 있으며, 중남미를 중심으로 선교지들을 돕고 있다.

 

63fd71158048cf375e0290a5a82b31ea_1577111709_84.jpg
 

2부 회무 정기총회 임원 선출에 앞서 2009년 만들어진 정관을 처음으로 수정했다. 먼저 기관의 영어 이름을 “The Bread and Gospel of Eastern America”로 바꾸기로 했으며, 선교사 양성을 위한 선교신학교 발족 및 운영을 명시했다.

 

정관의 다른 수정 내용으로 기존의 회장, 이사장, 감사 외에 사무총장을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회장과 이사장의 임기는 2년에서 1년으로 바꾸었으며, 사무총장의 임기는 신설하여 2년으로 했다. 회장, 사무총장, 감사는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회장의 유고시에는 사무총장이 잔여기간을 대행하기로 했다.

 

정관의 개정 내용은 사무총장제로 가는 과도기 형태를 띄고 있다. 회원들 간에 순서대로 돌아가는 회장이 아니라 전문인 체제로 가는 것이다. 과도기가 끝나면 사무총장의 임기가 4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회장 권케더린 목사,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 감사 박진하 목사를 추대됐다. 회장에 선출된 권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고 아시기에 두렵고 떨린다. 회장의 자리에 세워주셔서 감사하지만 부족하다.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기아대책은 박수갈채를 받는 자리 아니라 오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인데, 다시 한 번 이것을 사명으로 하여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사회 박진하 목사, 기도 김인한 장로, 오카리나 연주, 설교 전희수 목사, 축도 한준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아대책의 어려운 점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전쟁에서 패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니듯이, 실패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셨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승리보다 패배를 통해 깨달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올해의 어려운 사건을 통해 기아대책이 더욱더 발전하고 사명을 찾는 단체로 갈 줄 믿는다. 연말과 신년을 맞아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이런 어려움을 주신 줄 믿는다. 더욱 더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하며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JFxPf9XLWKacBsd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345건 132 페이지
제목
뉴욕선교사의집 긴급 기자회견 “건물유지위해 최소 40만 불 필요” 교계ㆍ2021-10-27
무엇이 백석 미주동부노회 정기노회를 특징 있게 만드나? 교계ㆍ2021-10-27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이민ㆍ2021-10-26
웨체스터장로교회 19주년 임직감사예배, 첫 장로 임직 교회ㆍ2021-10-25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특별 새벽부흥회 “내가 행한 표징을 전하라” 교회ㆍ2021-10-25
박문근 목사,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교계ㆍ2021-10-25
장동신 목사의 정정보도 요청, 뉴저지교협 제35회 정기총회부터 혼란 교계ㆍ2021-10-25
뉴욕교협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교계ㆍ2021-10-24
“감사 그것도 특별한 감사” 패밀리터치 20주년 갈라 교계ㆍ2021-10-22
초스피드 48회기 뉴욕교협, 신임 임원들과 기자들의 상견례 교계ㆍ2021-10-21
월드허그파운데이션, 한인 입양인 7명에게 시민권 취득위한 도움 제공 교계ㆍ2021-10-21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정보ㆍ2021-10-21
전광훈 목사가 뉴욕교계 목회자들과 모임에서 한 발언들 화제ㆍ2021-10-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 교계ㆍ2021-10-20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9회 정기총회 “하나님,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교계ㆍ2021-10-20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