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할렐루야대회 열기, 교사 영적 부흥성회로 이어진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성공적인 할렐루야대회 열기, 교사 영적 부흥성회로 이어진다

페이지 정보

탑3ㆍ2025-09-26 19:22

본문

애즈베리 대학의 부흥의 뜨거운 불꽃이

뉴욕 주일학교 교사들 가슴에 피어난다


[기사요약]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부흥 열기가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영적 부흥성회로 이어진다. 2023년 애즈베리 부흥을 현장에서 경험한 김하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10월 10일과 11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1b71f697d03b74ed243a71b1daa45b63_1758928929_61.jpg 

 

1b71f697d03b74ed243a71b1daa45b63_1758928943_99.jpg
▲ 애즈베리 부흥을 경험한 김하진 목사가 뉴욕 교사들을 위해 부흥회를 인도한다.

 

이민 1세부터 다음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예배하며 뉴욕 교계에 큰 감동을 주었던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앉을 자리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흥의 열기로 가득했던 그 영적 분위기가 채 식기도 전에, 뉴욕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특별한 집회가 준비되고 있다.

 

이번에는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자리다. 단순한 교수법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세미나를 넘어, “애즈베리 부흥의 불꽃이 뉴욕의 교사들의 마음에 번지게 하소서”라는 강력한 주제 아래 교사들의 영혼을 깨우는 영적 부흥성회로 열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사 부흥성회는 오는 10월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10년 만에 본당 좌석이 가득 차는 부흥을 경험한 할렐루야대회의 영적 흐름을 이어간다. 특히 강사로 2023년 미국 켄터키주 애즈베리대학교 부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김하진 목사(애즈베리신학교 박사과정)가 초청되어 기대를 모은다.

 

일반적으로 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세미나가 아니라 영적 부흥성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사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지식적인 세미나보다 성령의 불 받게 하는 게 더 시급하고 효과적이다. 가르치는 애들은 순수해서 교사가 성령의 불 받고 가르치면 애들에게도 그 불이 전해지고, 애들이 예수의 제자들로 자라갈 수 있다. 강사가 기도 준비 많이 했으니 성령께서 역사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주최 측은 소개했다.

 

그리고 “프라미스교회는 오랫동안 4/14 운동으로 남미와 동남아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해 온 통로가 열려 있어서, 하나님께서 더 강하게 성령의 불을 보내실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장소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번 부흥성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강사로 초청된 김하진 목사 때문이다. 그는 2023년 미국 전역을 뒤흔들었던 켄터키주 애즈베리대학교 부흥의 한복판을 직접 겪은 증인이다. 미시간 칼빈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사역(Th.M)한 김 목사는 현재 부흥의 진원지였던 애즈베리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필리핀 선교 현장과 교회 교육부서를 두루 거치며 다음 세대 사역에 깊은 열정을 쏟아온 그가 현장에서 직접 목도하고 체험한 부흥의 본질을 뉴욕의 교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하진 목사는 2023년 당시 SNS를 통해 애즈베리 부흥의 특징을 생생하게 전한 바 있다. 김 목사는 애즈베리 부흥의 핵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맞춰진 초점’을 꼽았다. 그는 “찬양과 메시지가 복음의 본질에 집중되자 자연스럽게 죄에 대한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밝히며, 특정 스타 강사나 프로그램이 아닌 오직 복음의 능력이 부흥의 동력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김 목사는 애즈베리 부흥 현장의 또 다른 특징으로 ‘세대와 인종 간의 연합’을 소개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하고,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미국 사회와 다음 세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는 할렐루야대회에서 이민 1세와 다음 세대가 함께 연합하며 부흥의 가능성을 확인한 뉴욕 교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부흥성회는 프라미스교회가 주최하고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공동 후원하며, 오랜 기도와 준비 끝에 열리게 되었다.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확인된 뉴욕의 영적 갈급함이, 다음 세대를 섬기는 교사들의 뜨거운 부흥으로 이어져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b71f697d03b74ed243a71b1daa45b63_1758965972_7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26건 13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민호 목사 “미셔날처치로의 전환, 가능합니다” 2020-10-31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2020-10-29
뉴욕목사회도 팬데믹 가운데 복수 부회장 후보 등록 2020-10-29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2020-10-29
트럼프 대통령 “미국장로교 떠나 초교파로 바꾼 이유” 2020-10-28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1.1.1 부흥기도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합기도운동 2020-10-28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뉴욕의 목회자들을 위로 2020-10-28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뉴욕교협 정기총회 하이라이트 2020-10-27
팬데믹 46회기 양민석 회장을 보내며 “수고하셨습니다!” 2020-10-27
“올해도 실수” 총대 모르게 매년 달라지는 뉴욕교협 헌법 2020-10-27
[현장중계] 뉴욕교협 제46회 정기총회, 팬데믹을 이긴 선거열기 2020-10-26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일상에서부터 먼저 시작하라” 2020-10-26
제5회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설교 페스티발 / 뉴욕에도 열리길 2020-10-24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마지막까지 3만6천불 사랑의 나눔 2020-10-24
지역 선교와 세계 선교는 결국 하나다 2020-10-24
장재웅 목사 “종교개혁 503주년을 다시 맞아” 2020-10-23
이종식 목사 “오직 성경! 오직 하나뿐인 영적인 나침반” 2020-10-23
“교황이 아니라 성경을 보라” 교황의 동성애 관련 발언 반응 2020-10-2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 회지 <코이노니아> 2호 발간 2020-10-22
이용걸 목사 “신앙의 최고봉은 재림신앙, 팬데믹은 재림의 징조” 2020-10-22
임흥섭 목사 <고물 심장, 고장 난 심장> 출간 2020-10-22
멧처치, 미국의 신앙과 역사를 돌아보는 배움터 연다 2020-10-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