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미노회, 찬양교회 노승환 목사 청빙 및 노회가입 허락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한미노회, 찬양교회 노승환 목사 청빙 및 노회가입 허락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12-08 07:28

본문

▲[동영상] 노승환 목사 청빙 및 노회가입 허락 현장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98차 정기노회가 12월 7일(화) 오후 뉴저지산돌교회(김대호 목사)에서 열렸다.

 

목회위원회가 추천한 뉴저지 찬양교회 동사목사 노승환 목사의 청빙 및 노회 가입을 허락했다. 노승환 목사는 10월 17일 열린 찬양교회 특별공동의회에서 허봉기 담임목사의 후임을 의미하는 동사목사로 청빙됐는데 반대표가 한 표도 없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관련기사]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의 후임은 노승환 목사, 반대 0표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306

 

노승환 목사(52세)는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미국에 이민 온 1.5세이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유니온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기독교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국장로교 노회에서 2002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2007년 해외한인장로회 토론토 밀알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15년 동안 섬기다 찬양교회에 청빙을 받았다. 목회를 하며 차세대 신앙에 관심을 가지고 외부 연합활동을 해 왔다.

 

미국장로교에서 안수를 받았기에 노회가입을 위한 시험은 필요 없지만 장기간 다른 교단에서 사역한 관계로 1년 간 멘토 박상천 목사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966517_27.jpg
▲왼쪽부터 노승환 목사와 허봉기 목사 


신앙고백후 노회원들의 인준을 받은 노승환 목사를 위해 문정선 목사가 기도했으며 장경혜 노회장은 노회 배지를 달아 주었다. 찬양교회 허봉기 담임목사는 찬양교회 초대목사인 문정선 목사에게 기도를 양보했다.

 

문정선 목사는 “찬양교회에 귀하고 준비된 일꾼 노승환 목사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세대는 오고 한세대는 가는 사실 앞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목회할 때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건강하게 하시고, 교우들에게 존경받으며 교회를 이끌어 가는 아름다운 종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예비하신 복을 풍성히 내려주시고 찬양교회가 더욱 부흥발전하도록 은혜내려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부임 마지막 절차인 노회의 허락을 받은 노승환 목사는 12월 마지막 주일에 부임하며, 내년 3월 3째 주일에 위임식을 하게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10건 13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0 니카라과 전도 대회 “니카라과를 그리스도에게로” 2020-02-27
미국장로교 한인총회, 코로나19 대처방안과 예방법 발표 2020-02-27
코로나19 ⑩ 이윤석 목사 “전염병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2020-02-26
코로나19 ⑨ 김정호 목사 “교회는 문제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문제 해결… 2020-02-26
코로나19 ⑧ 자가 격리 김세중 목사 “코로나에 대한 3가지 접근” 2020-02-26
코로나19 혼돈 ⑦ 미주 교계 지도자들의 메시지 1 2020-02-26
코로나19 혼돈 ⑥ 무엇을 해야 하나 - 메시지 2 2020-02-26
코로나19 혼돈 ⑤ 성경적인 견해 - 메시지 3 2020-02-26
코로나19 ④ 김성국 목사 “두려워하라, 두려워말라” 2020-02-26
코로나19 ③ 허윤준 목사 “우리들이 먼저 해야 할 일 2가지” 2020-02-26
코로나19 ② 김귀안 목사 “총,균,쇠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2-26
월드밀알선교합창단, ‘2020 미얀마 찬양세미나’ 2020-02-26
코로나19 혼돈 ① 미주 교회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2020-02-25
뉴욕실버선교학교 제30기 개강예배 2020-02-25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 - 효신교회와 참사랑교회 2020-02-25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기총 성명서 발표 및 정기총회 연기 2020-02-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18회 정기노회 2020-02-24
김명혁 목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와 기도회를 중단하는 한국… 2020-02-24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재난에 대한 성경적 관점 제시 2020-02-24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제는 “복음이 이끄는 삶과 사역” 2020-02-23
국제도시선교회(ICM)가 하버드 대학 복음화를 외치는 이유 2020-02-22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기도회 열려 2020-02-22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2020-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35차 어머니기도회 2020-02-20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