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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평강제일교회(박윤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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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5-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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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8회 총회가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삼상 17:37)"라는 주제로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Embassy Suite Burlingame Waterfront에서 열렸다.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373372_04.jpg
 

1. 

 

신학부(부장 방동섭 목사)는 보고를 통해 먼저 2022년 총회에서 워싱턴 노회가 헌의한 헌법 개정안 "유아 세례 연령을 6세까지 연장/어린이 세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연구한 결과 “유아/자녀 세례를 베푸는 것은 지 교회의 형편과 결정에 의해 시행하는 것이 가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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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총회에서 가주노회가 박윤식 씨 이단성 여부에 관해 헌의한 안건에 대해 신학부가 연구한 결과로 “평강제일교회(박윤식)의 가르침과 주장이 본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배치되며, 이단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그들과 관련된 모든 집회 및 일체의 교류를 금한다”고 보고했다.

 

신학부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평강제일교회(박윤식)에 대한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 보고서(2005년 8월 31일)에 의하면 창조론, 인죄론, 기독론, 구원론, 계시론이 비성경적이고, 그의 가르침에 있어서 이단성이 있다고 결론을 냈다.

2.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을 구원을 완성하지 못한 실패의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기독론과 구원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3. 직통 계시를 강조함으로써 성경의 충족성과 완전성을 훼손하였다.

이에 평강제일교회(박윤식)의 가르침과 주장이 본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배치되며, 이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기에 그들과 관련된 모든 집회 및 일체의 교류를 금하며 그들이 출판하는 "구속사 시리즈"를 비롯한 모든 간행물의 내용에 동조하지 않는 것이 가한 줄을 아옵나이다.

 

3.

 

신학부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1)이단의 핵심에 관한 자료”와 “(2)평강제일교회(박윤식)에 대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05년 연구보고서 요약본”을 제시했다.

 

“(1)이단의 핵심에 관한 자료”는 아래와 같다.

 

1. 거짓말은 국내외 이단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 시한부 종말론 변경, 비성경적 제시, 모략이란 용어 로 사용

대처법: 그리스도인의 참된 복음으로 무장해야 함

 

2. 최근 이단들은 트렌드를 가지고 있다 - 세대 교체, 여성 교주(여성 2인자) 등장, 양의 옷을 입은 사 회적 봉사, 사욕을 탐하는 사회적 섬김 

대처법: 이단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단 피해자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집중

 

3. 이율배반적이다 - 신흥 종교를 정통파로 자칭한다(거대 이단의 물줄기 - 통일교 계열, 전도관 계 열, 구원파 계열, 귀신론 계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은혜로교회 신옥주) 

대처법: 신행일치의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존경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함

 

4. 성적인 범죄가 등장한다 - JMS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위장과 거짓말은 기본, 친밀한 관계성 형성을 통한 미혹,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김백문의 기독교(성경) 근본원리는 거의 일치한다(뱀으로 변한 사탄과 하와의 성적 관계)

대처법: 교회의 거룩성과 성결성을 강조해야 함

 

5.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 '그날이 온다(시한부)', '그날이 오면(조건부)' 종말론, 1844년 안식교 의 거짓 종말로부터 시작, 조건을 변경하는 조건부 종말론의 문제가 심각함.

예) 이만희의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의 '신일합일 육체영생' 개역한글성경만 사용(자의적 해석의 목적)

대처법: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24:36)는 말씀을 강조

 

6. 한국 이단들의 지형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 중국의 한국 이단들(신천지), 한류문화를 이용함, 해외로 진출하는 이단들의 노림수(해외세력 확장 후, 국내 재수입), 이단들의 해외 포교전략 - 위장포교, 간접포교(문화), 거점포교(유학, 이민자),

예)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HWPL), IYF(구원파월드 문화캠프,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 세계대 학 총장 포럼,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북한에 진출한 통일교 기업들

대처법: 이단의 위장 단체들을 파악하고 이를 지혜롭게 대처해야 함

 

7. 그들만의 왕국을 만든다 - 정통교회에 없는 것들이 자기들에게만은 있다는 것이다(배타적 구원관), 예) 몰몬교의 성전들, 왕국회관들.

- 성공하는 이단들의 필요조건들(차별화된 prophet, promise, plan, possibility, place)

- 중국의 동방번개(전능신교)-"한국으로 가라"(봉사활동으로 시작). 하나님의 교회와 신천지의 부동산 및 건물매입,

대처법: 성경적 구원론과 교회론의 철저한 교육

 

8. 다음 세대를 미혹한다 - 어린이를 미혹하는 이단들(완성도 높은 홈페이지의 천부교, 하나님의 교회 의 샛별선교원, 몰몬교의 LDS 영어 클래스,

- 청소년을 미혹하는 이단들(IYF 영어 말하기 대회와 친밀한 형성으로 해외 유학(구원파), JMS 기 독교복음선교회 걸그룹.

- 대학생과 청년들을 미혹(설문조사, 상담 프로그램(진로, 취업, 연애, 대학), 신천지의 이성교제 보고서, 편의점 알바제공.

- 군부대 활동(국제 마인드 교육원, 하나님의 교회의 군부대 지역활동)

대처법: 다음 세대를 이단에 미혹당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해야 함.

 

9. 교주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 기대와 실제 사건에 대한 인지 부조화(교주의 죽음에 대 한 신격화와 미화), 예) 재림예수의 묘.

대처법: 이단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간다(개혁주의 교리교육, 생명력 있는 설교, 쉬지 않는 복음전파)

 

4.

 

“(2)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회의 2005년 연구보고서” 요약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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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윤식 씨의 "씨앗 속임" 사상은 가인을 아담의 자손이 아니라 뱀이 하와를 속여 성적인 혈연관계를 맺음으로 생산한 "뱀의 씨"로 간주할 뿐만 아니라 인류 대다수가 가인의 더러운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난 마귀의 후손들로 간주함으로써 성경의 창조론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또한 에덴동산이 창조 후 이 지상의 시공 속에 있었음을 거부한 것은 성경의 근본 가르침과 위배된다.

 

2. 박윤식 씨의 인죄론은 성경 및 개혁주의 신학과 배치된다. 그의 "씨앗 속임"에 나타난 에덴에서의 타락 사건을 뱀과 하와의 성관계로 해석하여 기인이 잉태되었다는 것이나, 에덴에서의 선악과를 따 먹은 사건을 상징적으로 이해하여 하와와 뱀과의 성관계로 풀어가려는 성경 해석이나, 이렇게 뱀과 의 성적인 혈연관계를 통해 더러운 피 또는 죄악이 후손들의 혈맥에 흘러 들어와 그들에게 유전된 다는 죄의 혈통유전설은 모두 성경의 가르침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것이다. 그의 "씨앗 속임" 교리는 기본적으로 창세기의 인간 타락기사를 본문의 문자적 의미를 따라 해석하기를 거부하고 기이한 성 관계로 왜곡 해석한 비성경적인 교리로서 김백문, 문선명, 변찬린의 성적 해석과 기본적으로 궤를 같이 하는 것이 분명하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죄인을 위한 대속의 사건'으로, 또 '구속을 완성하신 것'으로 이 해하지 않고, '이루지 못한' 실패의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은 십자가의 근본 사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4. 이런 잘못된 해석 방식은 박윤식 씨 자신만이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임하지 않은 특별 한 "말씀의 비밀"을 받았다고 하는 계시론적 오류와도 연관되어 있다. 그러한 비밀의 말씀은 어떤 주석에도 없고 오직 자신에게만 있다고 함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풀어 헤치는 비의적 말씀에 맹종하게 만들고 있다.

 

5. 자신이 가르치는 말씀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기도를 통해 직접 받은 계시라는 주장은 개혁주의 성경관(계시관)과 어긋난다. 그가 받았다는 말씀 자체도 상당수가 변찬린의 [성경의 원 리]에서 거의 그대로 들어온 것이다.

 

6. 대성교회 박윤식 씨의 [말씀의 승리가], 설교와 [십 단계말씀 공부], 그리고 The Step to the Word에 나타나는 박윤식씨 자신을 암시하는 [말씀 아버지], 인간이 신성을 가진다는 주장, 그리스도인들을 '생령의 씨알'이라고 부르는 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으로 사해주시려고 했으나 반대해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주장은 개혁신학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비 성경적인 가르침이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박윤식 씨의 가르침은 개혁주의 관점에서 볼 때 창조론, 인죄론, 기독론, 십자가 신학, 구원론, 계시관에 있어서 비성경적이며, 그 가르침에 있어서 이단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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