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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새 마음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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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5-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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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뉴하트선교교회는 창립 15주년 기념예배를 4월 28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예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집사들을 안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철 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이 교회를 지키시고,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복음이 뉴욕, 필리핀, 아프리카에 선포되었으며, 스토니브룩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도록 도우셨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린다”고 했다. 

 

1.

 

존 솔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폴 박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정민철 목사가 설교를 했다. 

 

새로 선출된 집사들의 안수가 진행됐다. 임선철, 김제이든, 정대니, 임방실, 김안젤라, 홍조안나, 최레베카, 정은혜 집사 등 8명이 집사안수를 받았다. 안수집사 8명중 5명은 영어회중이다. 정민철 목사 “15년 전에 교회를 시작할 때 주제는 ‘다음세대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이 인도해 주심을 찬양한다”고 했다. 이어 김제이든, 임방실 집사가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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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를 받은 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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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유주종 장로와 김루스 선교사
 

유주종 장로와 김영자 선교사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유 장로는 8년을 시무하고 은퇴하여 담임목사와 이미 있는 영어권 장로 4명으로 당회가 구성되었다. 김영자 선교사는 14년 전에 교회로부터 아프리카 우간다로 파송을 받고 80세를 맞아 귀국하고 은퇴한 것이다.

 

교회가 속한 PCA교단인 뉴욕광염교회 구자범 목사가 권면을 했다. 구 목사는 15주년과 집사 임직을 축하하며, 고린도전서 1장 1-3절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의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생각하며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민철 목사는 ‘여호수아 세대’의 믿음의 헌신으로 진행된 ‘여호수아 프로젝트’가 기도했던 $150,000을 훨씬 넘어서는 $280,000의 헌금이 작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정 목사는 “여호수아 프로젝트는 젊은 영어권 성도들이 이제 교회의 지도자로 주인의식을 갖고 하나님과 교회에 새롭게 헌신하실 기도하며 이번에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민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

 

정민철 목사는 에스겔 36:22-28 말씀을 본문으로 "새 마음 주겠다(I Will Give You a New Heart)"라는 뉴하트선교교회 주제말씀을 담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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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목사는 “세상을 버려야 예수님한테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만나면 세상이 시시해지는 것이다. 그게 기독교 복음이다. 예수의 보혈을 통해서 정결케 되지 않으면 절대로 인생이 변하지 않는다. 다 종교인들이다. 아무 쓸데없다. 교회를 50년 다녀도 소용없다.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셔야 한다”고 했다.

 

정 목사는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를 내가 하는 것인 줄 안다. 모든 종교는 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지만, 기독교 복음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은 뉴하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 살아 계시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헛살다가 멸망으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하신 이유는 당신의 거룩한 이름과 영광을 위해서 하신 것이다. 변화된 인생들을 통해서 이일을 하시는데 인생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못 받으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이 할 일은 충실히 복음 전하는 것이다. 꾀를 부려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고,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이 변하고 진짜 거듭날 것이고,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살아 계실 것이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높이 들림을 받게 될 것이다”고 선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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