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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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4-17 14: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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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콘서트가 4월 14일 주일 오후 5시30분에 뉴욕 코리아 빌리지에서 열렸다. 송정훈 장로의 사회로 특별한 봄 밤의 감동을 선사한 이번 음악회에는 플룻과 오보에의 아름다운 듀엣 선율과 오카리나 앙상블의 협연이 있었다.
특히 오카리나 연주 중간에 제시유 교수의 "종달새"곡을 소프라노 오카리나로 새소리를 연주할 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곡은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Song of Spring), H. 스텍메스트가 플룻곡으로 편곡한 멘델스존의 ‘모차르트 ‘알레그레토’ , 바흐의 ‘미뉴에트’,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영화 ‘미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글룩 작곡 ‘요정의 춤’, 예레미야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의 행진곡’(Prince of Denmark’s March)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뉴욕교계에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 목관악기 연주로 찬양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유 교수는 뉴욕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및 뉴욕 색소폰 오케스트라 지휘자, 선교단체 라이프미션 전문연주자로도 활동중이며 색소폰 뿐 아니라 플룻, 클라리넷 연주자 등 버라이어티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오보이스트 김현희는 메네스 음대 및 대학원 나와 메네스 오케스트라와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했고, 현재 뉴욕 미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오보이스트로 있다.
많은 호응속에 앵콜속으로 재즈곡과 플루트의 연주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제시유 교수의 지휘로 오보의 선율과 오카리나 연주로 모인 회중들이 우리의 친근한 곡인 "고향의 봄"을 고국을 생각하며 다 함께 일어나 큰소리로 부르며 다음 연주회를 기약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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