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4-02 13:20

본문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가 40주년 맞았다.
 

1. 

 

쉽지 않은 한인이민교회의 현실가운데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도 전성기에 비해 회원교회의 수가 줄었지만, 침례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리며 영적 그리고 질적인 재도약을 결의한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78400_73.jpg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2023년 정기총회
 

4월 14일 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되는 뉴욕지방회 40주년 기념예배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총회장 조낙현 목사가 설교를 하며, 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가 축도를 한다. 또 50여명의 양복을 입은 남성도들과 검은 치마에 하얀 브라우스를 입는 여성도들로 구성된 교회연합 찬양대가 “거룩한 주”를 찬양한다.

 

뉴욕지방회장 한필상 목사의 환영사와 한인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의 축사 후에 축하연주도 이어진다. 또 지방회 창립멤버인 허걸 목사가 지방회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예배후에는 만찬이 진행되며, 선물도 준비됐다. 

 

뉴욕지방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함께 모이는 연합집회는 오랫만이다. 뉴욕지방회는 지방회 주관으로 연합하여 교회개척을 위한 모금 만찬, 뉴욕침례교비전대회 임팩트 행사, 교회개척을 위한 침례인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한 역사가 있다.

 

뉴욕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척박한 뉴욕의 땅 위에 주님은 어둠을 물리지는 빛으로 생명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 생명과 빛을 받은 우리가 모여 교회가 되었고 교회가 모여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40년의 세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40년을 꿈꿉니다. 더 밝은 빛으로 더 뜨거운 불꽃으로 하나되어 세상을 이기는 뉴욕한인침례교 교회가 되기 위하여 함께 모여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립니다”고 40주년 연합예배의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1983년 11월에 허걸, 백창건, 주승욱, 남정신, 곽영철, 정태진, 안도명 등 7명의 목사가 "침례교목회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이후 1987년에 ‘뉴욕지구침례교협의회’, 1994년에 ‘뉴욕지구한인침례교회지방회’, 1997년에 ‘뉴욕뉴저지한인침례교지방회’로 개명했다. 1998년에는 뉴욕과 뉴저지가 분리하여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라는 이름으로 40주년을 맞았다.

 

지방회장이 지방회의 역사이다. 1대 정태진(1983년), 2대 백창건, 3대 허걸, 4대 곽규석, 5~6대 곽영철, 7대 전병창, 제8대 신석환, 제9대 장길준, 10대 이창송, 11대 주승욱, 12~13대 이천우, 14대 박마이클, 15대 김용옥, 16대 노기송, 17대 신석환(2000년), 18대 김재용, 19대 장길준, 20대 이희선, 21대 이선일, 22대 최창섭, 23대 노기송, 24~25대 박진하, 26대 김재용, 27대 이선일(2010년), 28대 장길준, 29대 박마이클, 30대 김영환, 31대 김재용, 32~33대 신석환, 34대 박진하, 35대 김영환, 36~37대 박춘수, 38대 신은철, 39~40대 한필상 목사 등이다.

 

지방회장 중 1988년 회장을 한 곽규석 목사는 박마이클 목사의 장인으로 유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 늦게 목사가 되었다. 이천우, 이창송, 이선일, 주승욱 목사 등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이창송 목사와 고 이선일 목사는 부자 목사이다. 최창섭 목사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78410_13.jpg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2023년 사모위로의 밤 행사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연례사업으로 목회자 가족수련회가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가 매년 야외예배와 송년모임을 같이 한다. 다른 교단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사모위로의 밤은 20여년으로 역사가 깊으며, 청소년들의 연합수련회인 찰렌지도 교계의 평판이 높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9건 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300용사부흥단 2차 뉴욕횃불기도회, 매주 화목 저녁에 뉴욕기도회 댓글(1) 2024-04-24
담대한교회 설립 감사예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주관 2024-04-24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40주년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4-23
다윗의 목회원리 “목회는 하나님을 상대로 한 사람장사” 2024-04-22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 회장 양혜진 목사 2024-04-22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2024-04-22
박용규 교수 “암 진단을 받아도 절망치 말고 꼭 이렇게 해 보라” 2024-04-22
GMC '뉴욕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창립감사예배, 담임목사 박영관 댓글(1) 2024-04-21
미주성결교회 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 “은혜로 걸어온 50년!… 2024-04-20
이종식 목사,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등록받아 2024-04-20
영생장로교회 특별집회, 마크 존스 목사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환송예배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