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교리(요리)문답” 더 알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이윤석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교리(요리)문답” 더 알기

페이지 정보

정보ㆍ2021-05-06 16:42

본문

팬데믹의 시절에도 한인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신앙의 표준문서들 중의 핵심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교리)문답이 가장 표준적이며 쉬운 언어표현 형태로 새롭게 번역되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를 통해 발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f0b68c5786e1df8c4e3c6de424744ea_1620333724_36.jpg
 

표준(Standards)이라는 말이 가진 함유처럼 신앙과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을 측정하고 결정하고 시행할 때 정확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근본과 원리와 내용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이런 문제는 과거 400년 전에도 중요한 문제였지만 지금도 여전히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동일할 것이다. 종교개혁 사상으로 다듬어진 가장 성경적 신앙의 내용을 가진 선배들은 모든 것에 대해서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표준적인 답을 내놓았다. 이것이 바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 문답이다. 이 신앙고백과 대소교리(혹은 요리) 문답을 중심하여 조금 더 알아보자.

 

1. 우리 신앙의 교리적인 표준 문서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30명의 의원들(하원의원 20명, 상원의원 10명), 121명의 잉글랜드 성직자, 그리고 스코틀랜드 장로교 대표단 여덟 명(목사 5명과 장로 3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두 시간씩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손을 들고 선서하면서 1163회의 회의를 거쳐 산출한 웨스트민스터 총회(Westminster Assembly of Divines)의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신앙고백서(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대소교리 문답(Larger and Shorter Catechism, 예배모범(Directory of worship), 정치조례(Government))는 청교도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특히 두 문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은 가장 완벽한 신조와 교리교육서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이 이를 그대로 수용하거나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표준문서들은 미국의 장로교 역사 가운데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우리 한국 장로교 역사에도 교리적인 표준 문서들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미국 장로교회가 잉글랜드로부터 독립한 후 1788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3장 ‘정부’와 31장 ‘총회’에 관한 것을 수정해서 받았고, 1903년에는 더 많은 것들이 수정되었으며 특별히 34장 ‘성령’과 35장 ‘말씀과 선교’에 대한 부분이 첨가되었다. 한국 장로교회는 1963년 이후에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그래서 장로교 교단들에서는 목사를 비롯한 직분자들을 세울 때 뿐 아니라 성도들이 세례를 받을 때에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삼겠다고 서약하고 있다. 한국 장로교회의 교인들도 교회를 처음 다니면서부터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대해 자주 듣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장로교회는 이들 표준 신앙고백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부족하며, 이 표준을 만든 웨스트민스터 총회나 이 표준들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이해는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성도들뿐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조차도 이 표준문서들을 제대로 연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읽지도 않는 실정이다. 우리는 종교개혁 이후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주신 최상의 신앙고백을 다시 확인할 뿐 아니라, 성경의 표준을 따르는 신앙생활에 무디어지는 우리 시대에 이를 통하여 더욱 철저히 성경적으로 무장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의 가치

 

이에 목회자요 성경학도로서 필자는 대소교리문답과 같은 방식을 따라 이 신앙고백의 가치를 다음과 같은 열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얻고자 한다.

 

1) 우리 신앙생활의 전체 내용에 대해 지도자와 성도로서 꼭 알아야 할 성경 외에 필수 서적이 있다면 무엇일까? 2) 방대한 성경에 대해서 성경 전체의 지도를 파악하는데 읽어야 할 신앙의 필수품이 있다면 무엇일까? 3) 신앙생활에 모든 면에 대해 알고 그 실천해야 할 내용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우리에게 밝혀주는 표준적인 책이 있다면 무엇일까? 4) 성경의 내용을 가장 포괄적이고 가장 웅장하고 정교하고 정확하게 말해주는 교리의 안내서라면 무엇일까?

 

5) 우리의 신앙의 뿌리요 근간으로 삼을만한 신앙고백의 내용을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인가? 6) 우리가 믿고 입술로 고백해야 할 사도신경의 내용을 더욱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밝혀주는 기독교 신앙의 진수가 되는 책은 무엇일까? 7) 역사 이래 신앙고백들이 많지만 그 고백을 작성하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가장 많은 신학자들이 모이고, 하나님 앞에 선서하면서 가장 어려운 중에서도 가장 많이 기도하며 작성된 책이라면, 그것이 무엇일까? 8) 여러 가지 좋은 신앙고백서들(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등)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 개혁(성경적) 신앙의 선배들이 유산으로 남겨준 가장 훌륭한 신앙고백이 있다면 무엇일까?

 

9) 교회마다 진리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과 왜곡들이 있을 때, 이에 대항하여 바르고 정확한 성경 진리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리들의 체계가 있다면 무엇일까? 10) 성경을 더 깊이 알아가되, 지식과 삶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계속 읽고 사랑하고 간직하며 적용해야 할 책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11) 경건한 목회자 리차드 벡스터(Richard Baxter)가 “사도신경 이후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했고, 윌리엄 윌리엄스(William Williams)가 “우리 성도들이 성경 옆에 반드시 이것도 두고 공부할 것을 권한다”라고 했던 책은 무엇인가? 12)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또 기도의 팀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성경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하게 살피고 기도하면서 만들어 낼 뿐 아니라, 개혁신앙의 독특성을 성경적인 입장에 기초하여 가장 잘 정리한 대표적 표준이 될 만한 신앙고백서는 무엇일까?

 

위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 문답이라고 할 수 있다.

 

af0b68c5786e1df8c4e3c6de424744ea_1620337754_31.jpg
 

3.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의 종합적인 측면

 

다시 12가지 문답을 통해서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에 대한 종합적인 측면들에 대해 살펴본다.

 

1) 웨스트민스터 신학자들이 신앙고백과 교리 문답을 집필한 목적이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건덕을 위해서이다.

 

2) 이 책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이들은 누구이며 이 책이 장로교 뿐 아니라, 모든 교단에 유익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목회자와 장로, 교사와 목회 후보자, 신학생들과 모든 성도들이다. 또한 모든 교단에 유익한 것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의 이 표준문서가 사보이 선언(1658)과 제2차 런던 신앙고백(1689), 회중교회와 개혁침례교 신앙선언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3) 웨스트민스터 총회원들이 이 표준문서들을 작성함에 있어 어떤 내용들을 가지고 대화하였는가?

그들은 교부시대의 신학자들, 중세신학자들, 종교개혁 시대의 신학자들, 그리고 당시 17세기 신학자들과의 광범위한 대화 속에 씨름하였고 그 최종적인 진수들을 내놓았다.

 

4) 이런 신앙고백을 문서화한 그 당시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 신앙고백을 통하여 진리가 무엇인지 규정하여 비정통과 이단을 막아내고 그 신앙고백의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교리적인 융통성을 허용하기 위해 문서화된 것이다. 이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성경이 무엇을 거부하고 무엇을 가르치는가라는 측면에서 매우 구체적이고 철저한 성경적 인도를 목표로 하였다.

 

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어느 시기에 작성되었는가? 

총회원들은 가끔씩 들려오는 대포 소리를 들으면서 내전의 와중에서 자신들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를 작성했다. 주로 개혁주의 신앙을 지닌 개신교인들로 구성된 장기 의회(Long Parliament)가 1640년에서 1660년까지 있었는데 이 의회 기간은 왕의 권력을 제한하고자 했던 시기이다. 그 시기는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국가와 교회가 충돌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했던 매우 복잡하고 위험했던 혼란의 시기였다.

 

6)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소집되게 된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가?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6세)가 두 왕국의 왕이 되었고, 그의 치세에 성경이 영어로 번역되었다(the King James Version). 그러나 그는 교회에 대한 국왕의 통치권을 거부하는 스코틀랜드 장로교도들에 대해 “장로회 제도와 군주제는 하나님과 악마만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주교가 없으면 국왕도 없다”라고 선포하며 그들을 매우 혐오했다.  그의 치세에 스코틀랜드 교회는 오염되었고, 일부 청교도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의 아들 찰스(Charles) 1세는 완전히 가톨릭적인 예배에 빠져 양국 교회를 가톨릭교회와 유사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찰스의 교회 정책은 스코틀랜드 장로교도와 잉글랜드 청교도들 뿐 아니라 잉글랜드 국교회에 만족하고 있던 대다수 국민들로부터도 분노를 샀다. 그러나 왕은 그를 반대하는 이들을  가차 없이 처벌함으로 인하여, 1638년 스코틀랜드 혁명과 1642년 잉글랜드 혁명은 이런 배경 하에서 일어났다. 1638년 스코틀랜드 전 국민은 국민언약(the National Covenant)를 맺고 그들의 장로교를 지키기 위해 혁명을 일으켰다. 두 번에 걸쳐 국왕의 군대를 물리친 스코틀랜드인들은 1640년 완전한 종교적 자유를 얻었고, 순수 장로교를 복원하기 위해 교회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잉글랜드 의회도 그들과 같은 개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왕에게 잉글랜드 의회를 소집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1640년 말에 소집된 잉글랜드 의회는 청교도가 많았다. 의회는 스코틀랜드처럼 교회개혁을 시작하였지만, 국왕의 완고한 반대에 부딪치면서 잉글랜드에서는 전통적인 잉글랜드 국교회의 모습을 지키려는 왕당파와 잉글랜드 국교회를 완전하게 개혁하려는 의회파 간에 내전이 일어났다. 내전 초기에 전세가 의회파에 불리하게 돌아가자, 1643년 잉글랜드의 청교도 지도자들과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지도자들은 ‘엄숙동맹과 언약’(Solemn League and Covenant)을 맺었다. 그 결과 스코틀랜드 군이 의회파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엄숙동맹과 언약’의 내용은 잉글랜드 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총회를 소집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소집된 총회가 바로 웨스트민스터 총회이다.

 

7) 당시의 신학적인 기류들은 무엇인가? 

당시 런던은 알미니안주의자들, 재세례파, 도덕률 폐기론자들, 열광주의자들, 에라스투스주의자들, 가족주의자들, 회중주의자들, 교황주의자들, 퀘이커교도, 소키누스주의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종파가 난무했던 종교 다원주의의 신학적 흐름의 시대였다.

 

8)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영국이란 제한된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가?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영국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이지만, 이 회의에서는 수많은 신학적 영향력이 흘러 들어와서 검토되었다. 총회에서는 다양한 신학적 문서와 문헌들이 광범위하게 읽혀졌고, 총회에 참여한 상당수의 신학자들은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대륙의 개혁주의 교회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다른 개혁파 신앙고백들과 교리문답들이 철저하게 검토할 만큼 그들이 영향을 주고 받은 지역은 광범위하였다.

 

9) 웨스트민스터의 표준문서들에 있어서 스코틀랜드(장로교)의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4개의 표준문서들이 만들어 질 때 마다 스코틀랜드 교회는 총회를 열고 이를 자신들의 표준문서로 수용하였다. 이는 그들이 형식과는 관계없이 총회를 언약에 따라 소집된 양국의 공동총회로 인정했다는 뜻이다.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이 문서들을 만든 것 역시 스코틀랜드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1640년 말 부터 스코틀랜드 총회는 잉글랜드 의회에 잉글랜드 교회와 스코틀랜드 교회가 같은 신앙고백서(one confession of faith)와 같은 교리문답서(one form of catechism), 같은 예배 지침서(one directory), 그리고 같은 형태의 교회조직(one form of church government)을 갖기를 원했다. 이는 이 표준문서들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스코틀랜드 장로교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스코틀랜드 교회지도자들의 요구와 정확히 일치했다는 것이다.

 

10) 이 표준문서는 많은 부분을 칼빈의 신학과 신앙에 의존했는가?

17세기 개혁주의자들의 저작에서 인용된 자료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에서, 이 광대한 지식의 보고는 웨스트민스터 신학자들이 칼빈주의자들이며, 그들의 특정한 기본 자료를 인용자료로 인용하였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아이디어에 있어 전적으로 칼빈에게 빚을 졌거나 또는 칼빈을 벗어났다고 할 수도 없다. 이 표준문서는 광범위한 개혁주의적 신앙과 신학의 단면도를 작성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혁주의 신앙에 서있는 많은 사람들의 오랜 믿음을 확인시켜 줄 뿐 아니라, 풍부한 통찰력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11) 과연 이 표준문서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최상의 신앙고백과 교리문답서가 될 수 있는가?

이 신앙고백서는 결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이 총회에 참여한 신학자들은 한편으로 도덕률 폐기론(antinomianism)의 풍조, 다른 한편으로는 신도덕론(neonomianism)에 휘둘리지 않았다.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교리문답의 특징은 모든 것을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그 문서의 배후에 있는 지성적이고 신학적인 배경을 알면 오늘날의 독자들도 이 표준문서의 통찰력과 깊이와 명료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표준문서는 개혁주의 교회의 교리와 치리와 예배 중에서 최고의 것임을 보여준다. 

 

12) 한국교회와 한인교회가 왜 이 표준문서의 내용을 공부하도록 추천하는가? 

영국교회는 1689년에 관용령을 채택하면서 이 표준문서들을 폐기하였지만, 스코틀랜드 교회는 이들을 수용하였고 이는 복음과 함께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한국 교회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런 신앙고백서를 받았다는 것이 큰 복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의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나면, 우리는 성경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며 우리 선조들과 신학적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 풍성한 신앙의 내용으로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797b1b4e3ae7808d6dd67de448a60f38_1619088072_83.jpg

 

4. 번역 및 출판

 

이번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가 발간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와 대소교리문답(Larger and Shorter Catechism)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게 수정작업을 해 온 미국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용하는 영문판(원판은 1647년 판, 미국판은 1788년 버전)의 본문과 증명 성구 번역을 위해 OPC 총회의 승인을 받은 후, KAPC 총회 상임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선중 목사와 서기 이윤석 목사의 번역과 여러 위원들의 수정을 통해 좀 더 쉽고 표준적인 번역판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조문휘 총회장은 발행사에서 이 책이 한인교회와 자녀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33장, 302 페이지로 구성되었을 언급하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한국 장로교회들이 성경과 함께 신앙교육을 위해 교과서와 같이 잘 사용할 것을 소망했다. 책 구입은 총무(425-999-0917)에게 문의하면 된다. 6월까지는 $15이며 이후는 $20으로 지불은 회계(646-764-562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윤석 목사 (NY 부르클린제일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12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폐막] 2019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2019-07-14
[2일] 2019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저력" 2019-07-13
이용걸 목사 목회자 세미나 “교회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2019-07-13
성경이야기만 하는 할렐루야대회 강사 정연철 목사 2019-07-13
2019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진행법은? 2019-07-13
어른들의 무관심속에 진행된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2019-07-12
탁지일 교수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이단 실상 공개” 2019-07-11
남혜경 작가 “빗방울을 통해 표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 2019-07-11
함께하는교회 2019년 여름 VBS "여호와만 참 하나님" 2019-07-11
교회의 허리를 든든하게 만드는 “킹덤처치 세우기” 세미나 2019-07-10
미주크리스천신문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 세미나 2019-07-10
할렐루야대회 강사 정연철 목사 “나부터 성결한 삶을 살자” 2019-07-10
머리에서 가슴으로 흐르는 설교 2019-07-10
유상열 목사 ⑪ 다민족 선교 - 문화와 상황화 4 2019-07-09
뉴욕초대교회 2019년 VBS "예수님께 집중하라!" 2019-07-09
역대급 혼란의 이유는? 뉴저지목사회 10회 정기총회 댓글(1) 2019-07-09
뉴욕수정교회 제10회 미션콘서트 “난민들을 위한 집중 선교” 2019-07-08
뉴욕주는교회, 제10회 선교를 돕기 위한 디너 2019-07-08
뉴욕한인제일교회 2대 송인규 담임목사 취임 2019-07-06
대를 이어 이단대책하는 탁지일 교수 “호랑이 등에서 내리는 방법 몰라” 2019-07-06
뉴욕충신교회, 이종용 목사 초청 말씀사경회 “회복” 2019-07-06
“12일(금) 프라미스교회에서 만나요” 할렐루야대회 가두홍보 2019-07-06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34주년 감사,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배 2019-07-03
박효성 목사 은퇴예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교회와 교인” 2019-07-03
40주년 맞은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 2019-07-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