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및 신년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성탄 및 신년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2-18 15:40

본문

620242cfeb204c6fd4684abb20189308_1608324030_91.jpg
 

기쁘고 즐거운 성탄을 맞이합니다. 높으신 하나님이 낮고 낮은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축복의 날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기며, 주변 모든 사람들과 놓친 손 다시 잡는 평화를 이루는 이웃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쁜 성탄을 맞으며 서로간의  풀지 않는 마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며, 주장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존중과 이해함을 통해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여  좋은 이웃, 좋은 나라, 좋은 세상을 이루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 아기 예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새해에는 지구촌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화평과 거룩하심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사회가 생활과 물질의 넘치는 풍족하므로 생긴 정신적인 나태함과 이기주의로 인한 독선적임에서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찾는 거룩함의 생활로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지난해 정치적으로 혼란과 혼동의 정국에서, 대립과 갈등의 문제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인한 불의가 진리인 것 같은 상황의 인본주의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의 상황 아래 두려움과 공포의 시대 아래 교회가 문을 닫게 되고 성도들이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게 되는 사태에서 청교도 개척자들의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인위적인 노력도 부정하며 복음의 순수함이 회복하기를 바랬던 것처럼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회복이 되며, 하나님의 공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고 구원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실천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로 나를 중심으로 한 테두리 안에서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성도를 목표로 살았다고 하면 새해에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거룩함이 개인이나 교회에 충만할 때에 가정과 이웃과 나라에 화평을 이루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풍요로운 한 해를 얻을 것을 믿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새해에는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오고가는 소식들이 감사와 기쁘고 따뜻한 소식들로 차고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12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10주년 맞는 4/14 윈도우사역, 올해도 스페인 등 3개국에서 펼쳐진다 2019-04-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이영록 목사 임직 2019-04-10
소워즈 초청 음악회, 퀸즈한인교회 50주년 기념 2019-04-09
ATS 동문회, 고석희 목사 초청 "인문학을 통한 복음의 변증" 세미나 2019-04-09
“팰리세이드교회의 교회해산” 부결시킨 동부한미노회 2019-04-09
[10년 후] 성도 수가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2019-04-08
뉴욕성실장로교회, 길요나 목사 초청 봄 부흥성회 댓글(1) 2019-04-06
뉴욕교협, 22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9-04-05
입양 52년 만에 미국 시민이 된 한인 입양인, 월드허그 도움으로 2019-04-05
박효성 목사가 44년 목회 끝에 “나는 행복한 목회자”라고 말한 이유 댓글(1) 2019-04-04
유튜브 어린이 영상선교 CCV가 프로덕션을 시작한 이유 2019-04-03
오늘날 왜 한인들의 개신교인 비율에 관심을 가지게 되나? 댓글(1) 2019-04-03
정민철 목사 “다음 세대의 한인 교회는 무엇을 위하여 존재합니까?” 2019-04-02
[신천지 알기②] 전 신천지교회 담임이 말하는 신천지 포교법 1 2019-04-02
작은 교회에서 목회한다고 주눅 들지 마라 2019-04-01
뉴욕장로교회,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목사 초청 부흥집회 2019-04-01
RCA 뉴욕 한인교회 연합회, 민종기 목사 초청 연합집회 2019-03-30
정기 화요찬양 모임 8번째 모임 - 게스트 제시유 교수 2019-03-30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은퇴원로성직자모임, 목사회 임원들과 함께 2019-03-30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 예배 2019-03-30
유상열 목사 ⑤ 두 한인교회를 통해 본 다민족선교에 대한 역사적 교훈 2019-03-29
전 신천지교회 권남궤 담임 “뉴욕 신천지 300~400명 주일모임” 2019-03-29
김종국 목사가 34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은 스토리 2019-03-28
"프레스 ABC" 6회 토크 - 차세대의 조용한 탈출 막으려면 2019-03-28
뉴욕한인제일교회 박효성 목사 6월 은퇴 / 후임은 송인규 목사 2019-03-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