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형훈 목사 장례예배,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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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7-31 14:5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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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목사가 7월 27일(토) 오전 10시 경 85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 김형훈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6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장례예식은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 치루어졌다.
입관예배가 30일(화) 오후 8시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열렸으며, 발인예배는 31일(수) 오전 10시 제미장의사(노던 192가)에서 열렸다. 하관예배는 한국에서 드려지며 한국 부활의 동산에 안장된다.
30일(화) 예일교회에서 드려진 입관예배는 해외한인장로회 전 총회장 김종훈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기도 김천수 목사(뉴욕노회 서기), 찬양 예일교회 연합찬양대, 설교 김종훈 목사, 조사 김경희 교수(뉴욕연합신학대학원)과 윤세웅 박사(KCBN 사장), 조가 밀알선교합창단, 우족인사, 축도 김정국 목사(전 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31일(수) 오전 10시 제미장의사에서 드려진 발인예배는 집례 김종훈 목사, 기도 조태성 목사(뉴욕노회 부서기), 트럼펫 연주 유요선 집사(뉴욕예일교회), 설교 노성보 목사(뉴욕노회 부노회장), 유족인사, 축도 송병기 목사(전 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1934년 생인 고 김형훈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창립위원을 거쳐 총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에서 장신대를 졸업하고 예장 통합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군목으로 예편했다. 미국에서 볼티모어한인연합장로교회 창립(9년), 뉴욕세광교회 창립(5년), 뉴욕부르클린제일교회(2년), 뉴욕한인등대교회 창립(15년 시무) 등 목회후 뉴욕연합신학대학 학장으로 후진을 양성해 왔다. 유족으로 김소영 사모와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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