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임마누엘장로교회,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주년 임마누엘장로교회,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9-09 13:39

본문

▲[동영상]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 실황

 

임마누엘장로교회(우종현 목사)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가 9월 8일(주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지난 20년 동안 팰리세이즈 파크에 있다 교인들의 헌신과 소속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의 도움으로 Dumont로 교회를 이전하고 동시에 헌당을 한 것. 

 

자신이 직접 조각한 강대상에 서서 우종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20년의 세월을 훈련시키셨다가 때가 되매 좋은 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전부터 건축을 위해 준비했고 때로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동전 모으기까지 모아져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성도들과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신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우종현 목사는 “교회만 예배당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오픈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임마누엘장로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3대가 같이 가는 교회로서 인재를 길러내며 △세계를 복음의 현장으로 삼아 달려가는 3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9a42c02bdeea19d61a477c6f70ddae70_1568050688_37.jpg
 

9a42c02bdeea19d61a477c6f70ddae70_1568050695_34.jpg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는 사회 우종현 목사, 강단점화, 성전을 위한 기도문 낭독, 교회소개 영상 상영, 기도 손복림 목사(교회 공로목사), 찬양 임마누엘찬양대, 말씀 조문길 목사(미국장로교 총회 한인목회실), 봉헌찬양 MPC 조공자 전도사와 지정은 사모, 봉헌기도 김현준 목사(노회 사무총장), 축가 뉴저지장로합창단, 축사 이재철 목사(미국 밀알 총단장), 축사 최광규 선교사(도미니카 가나안교회), 건축과 관련한 감사패 증정, 광고 우종현 목사, 축도 조문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마누엘장로교회 공로목사이자 우종현 목사의 어머니인 손복림 목사는 기도순서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죽어가는 많은 심령들을 살리는 영력의 제단으로 세워주소서. 은혜와 사랑과 말씀이 넘치도록 채워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조문길 목사는 마태복음 4:23~25를 본문으로 “왜 교회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왜 교회인가? 결론은 교회가 이 세상의 마지막 희망이다. 이유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게 되고 우리들의 삶이 건강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요즘 교회를 말하면 교회가 세속화되었다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세속화의 의미는 무엇인가? 술담배 하는 것, 십일조와 성수주일 등은 부차적인 이슈들이다. 정말 교회가 세속화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감당하시다 넘겨주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지 못할 때 교회가 세속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상의 기준은 얼마나 큰 것이야 하는 것이지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지금 처한 곳에서 얼마만큼 2천년  전에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조문길 목사는 비행기 타고 오며 임마누엘장로교회를 위해 한 기도를 소개했는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였사오니 목사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예수님이 하시던 사역을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성령의 감동도 허락해 주소서. 그렇게 되면 이 교회에 좋은 소문이 나고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사람들이 좋은 소문을 듣고 온다. 그것이 진정한 선교가 되고 그것을 통해 세계복음에 참여할 수 있고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해주세요”라는 것이었다. 

 

9a42c02bdeea19d61a477c6f70ddae70_1568050695_48.jpg
  

축사를 통해 이재철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고 그것도 헌당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축사를 한 도미니카 최광규 선교사는 2009년부터 앞장서 온 나라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도미니카에 허리케인을 막는 기도를 하고 있다.

 

최광규 선교사는 “구약이나 신약에서 성전은 중요한 장소였다. 다윗은 평생을 성전을 가지고 싶어서 모든 필요한 것을 준비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을 안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성전을 허락하셨다. 그것을 생각하며 선교의 공동체를 세워 21세기 세계선교에 사용하시려는 뜻이 있을 것 같아 기쁨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기 위해 기도를 시키시고, 일을 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고 강조했다.

 

임마누엘장로교회

344 Washington Ave, Dumont NJ 07628

교회 201-461-5055 / 목사 201-463-9277

홈페이지 ipcnj.org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29xgeZ16hkqjAv7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2건 12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 가든, 뉴욕남, 필라 노회 가을 정기노회 2019-09-11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시대적인 상황 속에 개혁 노력 2019-09-11
뉴욕 이민자보호교회 다양한 활동과 함께 후원도 이어져 2019-09-11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가을 정기노회 2019-09-10
20주년 임마누엘장로교회,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 2019-09-09
뉴욕장로성가단 독일 찬양선교 “찬양으로 유럽이 회복하도록” 2019-09-09
이재철 목사 “연탄의 3대 사명”을 내용으로 하는 축사 2019-09-0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제5회 코리안푸드 페스티벌 2019-09-09
새생명선교회, 암환자를 위한 13회 사랑의 음악회 2019-09-09
유기성 목사, 뉴욕과 뉴저지 예수동행일기 세미나 인도 2019-09-08
뉴욕수정교회, 지형은 목사 초청 가을부흥회 "말씀이 길입니다!" 2019-09-07
허윤준 목사 "작은교회연구소 개설을 환영하며" 2019-09-07
뉴욕교협 46회기 회장 양민석, 부회장 문석호 후보 단독 등록 2019-09-06
1.3세 노영민 목사, 블루교회 개척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가 함께 성장 … 2019-09-06
한인디아스포라 작은교회연구소 개설 - 유재명목사 초청 첫모임 댓글(1) 2019-09-06
제시카 윤 선교사 “마지막 예배같이 예배드리고 찬양하라” 2019-09-05
정치현 목사 볼리비아 대선출마 돕는 미주 지원협력단 구성 2019-09-0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부흥회, 강사 김풍운 목사 2019-09-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85회 정기노회 2019-09-03
ERTS, 고든콘웰신학교와 MOU로 목회학 석사 과정 개설 2019-09-03
최창섭 전임 회장, 뉴욕교협이 갈 방향을 제시하다 2019-09-02
뉴욕교협 선거법 논란 “교회 크기가 입후보자의 얼굴인가?” 댓글(2) 2019-08-30
이진희 목사 “인생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건너는 것” 2019-08-29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8월 어머니기도회 2019-08-29
존 파이퍼 목사 “우리 믿음에 공로가 있는가?” 2019-08-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