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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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0-22 20:1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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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 번째 홈콘서트가 10월 20일(주일) 오후 6시에 아름답게 단풍이 물든 북부 뉴저지에 소재한 Sam & Julie 하우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 단장인 김동권 목사의 인사말과 뉴저지 목사회 회장인 유병우 목사의 기도로 콘서트가 시작됐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3개의 스테이지(첫째 스테이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목마른 자들아’, 둘째 스테이지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그리고 셋째 스테이지 ‘Oh,Dem Golden Slippers’’나의 하나님’’하나님을 찬양하라’)로 나눠 연주했다.
목사 합창단의 순서 사이에 바이올린 신한나의 타이스의 ‘명상곡’ 독주, 소프라노 윤혜린이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드니’와 ‘그리운 금강산’를 독창 했다.
회중들의 앙코르로 남성 합창단은 준비한 ‘천성 향해 나는 가네’ 와 ‘아침 이슬’로 소프라노와 바이올린은 ‘참 아름다워라’로 앵콜 송을 불러 진한 감동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 날 특별 출연한 한국이 낳은 팝페라 가수인 정세훈씨의 감칠맛 나는 노래는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이 날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모닥불’과 ‘사랑으로’를 싱어롱으로 함께 부르면서 먼 이국땅에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목사 합창단 홈콘서트는 합창단의 후원 이사진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현재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17명의 대원과 지휘자 김종윤 목사 및 반주자 송양희 사모와 함께 모이면 기도하고 연습하는 성령충만한 합창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이 창단된 지 어느덧 5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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