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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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9-17 14: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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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선교적교회(Missional Church) 컨퍼런스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저지 베다니교회(이기성 목사)에서 열린다. 컨퍼런스는 교회성장연구소, 국민일보, 만나교회, 필그림선교교회, 뉴저지베다니교회가 공동주최한다.
한국에서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며 컨퍼런스 참가와 함께 미주의 선교적교회로 추천된 리디머교회, 브루클린 타버나클교회, 타임스퀘어교회, 매리너스교회, 프라미스교회, 퀸즈장로교회, 락하버교회, 모자이크교회, 노스코스트교회, 애너하임이스트사이드교회, 크리스찬어셈블리 등을 탐방한다.
미국 참가자는 교재 및 식사 포함 등록비는 100불이며, 숙박비는 2인 1실 100불이다. 문의는 필그림선교교회 김정훈 목사(201-461-1225, jkim@njpmc.org)으로 하면 된다. 기성 목회자와 함께 차세대 지도자, 그리고 신학생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도 참가가 열려있다.
강사는 짐 싱글턴(고든콘웰신학교 교수), 데이비드 짐머맨(CRM 대표),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상훈 총장(미주성결신학대학교), 빌 황 설립자(지앤앰글로벌문화재단) 등이다.
7일(월) 2시30분 베다니교회에서 열리는 개회예배에서는 박종순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양춘길 목사와 김병삼 목사의 기조연설, 김병삼 목사와 빌 황의 세미나, 이상훈 총장의 기조강연, 김병삼 목사의 저녁예배 말씀이 이어진다. 8일(화) 오전에는 선택식 특강이 진행된다. 또 싱글턴 교수가 2번의 강의를 한다. 9일(수) 오전에는 양춘길 목사의 세미나와 짐머맨 CRM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회와 미주 한인교회가 함께 참여하여 교회들의 후퇴 속에 새로운 교회의 모델로 떠오르는 ‘선교적 교회’의 본질적인 이해를 돕고, 한국 교회와 미주 한인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미국 컨퍼런스에 이어 2020년에는 한국 만나교회에서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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