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희년 축하음악회(3/16), 특별히 찬양하는 두 가지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프라미스교회 희년 축하음악회(3/16), 특별히 찬양하는 두 가지는?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5-03-12 05:47

본문

50주년을 맞이한 프라미스교회는 희년 축하음악회를 3월 16일 주일 오후 4시 개최한다. 허연행 담임목사는 “프라미스 교인들만을 위한 음악회가 아니고, 주변 커뮤니티에 있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 하는 음악회이기에 누구나 오실 수 있다.  그리고 음악회 후에는 따끈한 식사도 있다”라며 초청했다.

 

a5784497b485625a3766f09980d5d5a6_1741772828_86.png
 

특히 허연행 목사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2020년 3월 셋째 주일부터 교회, 직장, 학교 등이 봉쇄조치로 문이 닫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5년이 훌쩍 흘렀다. 어둠의 세력은 교회의 문을 한방에 닫았노라고 쾌재를 불렀지만 대문이 닫힐 때 창문을 열어 주셨다. 그래서 팬데믹 발발 5년 만에 결국 교회 창립 50주년인 ‘희년‘을 산 자의 땅에서 맞이하는 은총을 허락해 주셨는데, 이 두 가지의 벅찬 은혜를 찬양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음악회의 취지를 소개했다

 

그리고 “마치 이집트 땅 전역에 임한 10가지 재앙의 결과로 해방을 맞이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넌 후 바닷가에 서서 모세의 노래, 구원의 노래를 목이 터져라 부른 것 처럼 찬양할 것”이라고 했다.

 

a5784497b485625a3766f09980d5d5a6_1741772840_98.png
 

김남수 원로목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음악회는 신앙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성도들과 교회 안팎의 찬양자,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찬양과 음악의 향연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찬양과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더욱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희년의 축복과 은혜를 되새기고 이제 부흥과 섬김의 또 다른 50년을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초청했다.

 

음악회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가? 허연행 목사는 “물론 찬양으로 가득하지만, 이번 음악회에는 다음 세대를 배려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좀 잘 표현한 옛날 동요부터 최신 동요까지 선보인다. 또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국악 난타 등이 자리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선율도 가미되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음악축제의 하일라이트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의 휘날레 부분일 것이다. 프라미스교회가 ‘축복의 50년을 넘어 부흥의 50년으로‘ 나아가려면 공동체 전체가 부활의 능력으로 가열차게 비상해야 하겠기 때문”이라고 추천했다.

 

희년축하음악회 프로그램에는 프라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미스 솔리스트 앙상블, 바리톤 홍민기, 소프라노 이애실, 소프라노 한나영, 3테너(테너 전성진, 신남섭, 최성범), 바이올린 유안나, 리조이스 여성 콰이어, 프라미스 연합합창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중 지휘 이다니엘 장로, 에셀국악팀 23명 난타, 박원희 장로 외 10명 무용 - 예수의 고난과 영광, 뉴저지 에셀키즈 합창단, 프라미스 한글학교 / 난타 협연, 프라미스 에셀키즈 합창단 & 유스 오케스트라, 프라미스 연합합창단, 소프라노 이예진, 소프라노 이애실과 알토 이주형 등의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되어 있다. 

 

a5784497b485625a3766f09980d5d5a6_1741772854_29.png
 

음악회 총괄디렉터  이다니엘 장로는 “교회창립 50주년 첫 행사로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희년 축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뉴욕, 뉴저지 성전의 연합찬양대와 대규모 오케스트라, 국악팀,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역대급 인원이 예루살렘 성전을 가득 채워, 풍성하고 웅장한 찬양과 클래식 음악,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라미스 다음 세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축제준비위원장 강철웅 장로도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능력을 최선을 다해 지혜가 살아있는 담대한 모습속에 우리의 능력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어린아이로 부터 장성한 어른까지 신명나는 국악의 북소리로 부터 장엄한 클래식컬 음악까지, 120명의 찬양대와 60인조 심포닉 오케스트라로 이어지는 천상의 음악을 체험하여 보시길 기대한다”라고 초청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325건 12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상이 보는 교회가 현장예배를 서두르는 4가지 이유 2020-05-30
통합측 7개 교회 지원금, 도움 절실한 서류미비자 지원위해 사용 2020-05-30
뉴욕시 6월 8일 리오픈, 뉴저지 6월 14일 실내예배 제한 완화 2020-05-29
공영방송 PBS에서 동성애 옹호 방송 앞두고 금지청원 운동 2020-05-29
성도와 직접 만남을 대신하는 3인3색 동영상 채널 2020-05-29
미국장로교, 온라인 총회보다 관심 끈 이문희 장로 총회장 출마 2020-05-28
필라 안디옥교회, 자발적인 섬김으로부터 확산된 구제와 섬김 2020-05-28
뉴저지장로교회, 감격의 드라이브인 예배 2020-05-27
“즉시 교회 열라”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뉴욕시장의 대답 2020-05-27
명의 도용한 “현장 체험 지옥” 뉴욕일원에 배포되어 2020-05-27
뉴저지 머피 주지사, 야외 예배는 25명 실내는 10명까지 가능 2020-05-22
트럼프 대통령 “종교는 필수, 교회 문 즉시 열라” 주지사 압박 2020-05-22
세기언 주최 제6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2020-05-21
목회자와 교인들은 설교의 길이를 다르게 느낀다 2020-05-21
일부 뉴저지 교회들, 주지사 명령에 반해 교회 재오픈 추진 2020-05-21
한국교회 지원 5만불, 뉴저지는 KCC 한인동포회관에 전달 2020-05-20
쿠오모 주지사 “10명까지 현장예배 가능하다” 발표 2020-05-20
세상의빛교회가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한 2가지 이유 2020-05-20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창립 2020-05-20
한국교회, 뉴욕·뉴저지·LA 한인사회에 5만 불씩 성금 지원 2020-05-20
뉴욕예일장로교회, 매우 특별한 27주년 기념주일을 보내 2020-05-19
쿠오모 뉴욕주지사 “4단계까지 교회예배 할 수 없다” 2020-05-18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이 전하는 뉴욕교계 소식들 2020-05-18
현장예배 재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종교자유와 예방조치 강조 2020-05-17
리오프닝을 준비하는 프라미스교회, 드라이브인 예배도 2020-05-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