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6-10 06:45

본문

뉴욕새교회는 2024년 6월 9일 주일 오후 5시에 제2회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1.

 

지난해 6월에 이어 1년 만에 열린 음악회 음악회였는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특별한 감격 속에 드려진 선교음악회였다.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49_41.jpg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49_59.jpg
 

축도를 앞두고 뉴욕새교회와 같은 교단인 한재홍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 영광을 돌린다”고 발언했다.

 

새교회는 1회 선교음악회가 끝나고 교회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소속 노회의 잘못된 결정으로 교회에 들어갈 수 없어서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다. 그런 어려움 가운데 몇 개월을 보내다 청문회를 거쳐 대회에서 노회의 결정이 뒤집어지고 지난 3월말에 다시 교회에 들어가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한재홍 목사는 “새교회의 아픔과 힘든 것을 보고 어떻게 매듭을 풀어갈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참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그리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하시는 말씀을 따라서 콘서트를 통해서 선교지를 돕는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새교회의 저력이고, 신앙의 깊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현장이다. 그래서 우리 새교회의 온 교인들은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이 되어서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더 깊이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미국사회에도 한국교회의 깊이가 어떤 것인가를 좀 보여주는 역사가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2.

 

1부 순서는 새교회 이명삼 목사의 기도 후에, 오프닝 공연으로 무용가 이송희의 진도 북놀이가 진행됐다.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69_93.jpg
 

뉴욕새교회 찬양대와 뉴욕미션콰이어와 뉴욕미션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단원 25명, 반주자 최선아와 헬렌김, 연합합창단 32명이 제시유 음악감독 및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바이올린 솔로는 유안나, 듀엣은 소프라노 정은지와 테너 조현우가 맡았다.

 

1부 순서 뒤에 이동홍 선교사의 니카라과 선교지 소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은 뜨거운 간증이었다.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82_09.jpg
 

이동홍 선교사는 도저히 선교사로 갈 자격이 아닌 사람이었지만 눈에 이상이 생기고 “하나님 제가 보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라고 서언을 해서 29년 전인 나이 마흔에 니카라과로 나갔다. 그리고 이제 “지금까지 하나님을 앞에 세우면 하나님이 이루세요”라는 간증이 있는 위대한 선교사가 되었다. 

 

교회 하나 짓는 것이 소원이었던 초보 선교사가 지난달에 21번째 교회 부지를 확정하고 왔다. 우물 하나 팔 돈을 달라고 기도하면 우물 팔  돈을 주신 것이 아니라 우물을 팔 장비를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80개를 넘게 우물을 팠다. 그리고 니카라과 장로교단을 설립하게 하시고, 신학교를 확장하시면서 현재 17명의 니카라과장로교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한 니카라과전도대회를 통해 무려 7천 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했다고 했다. 그리고 니카라과의 예수 믿는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는데, 장학금을 준 목회자 자녀들에게서 의사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매달 무의촌 진료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니카라과에 주님이 필요합니다”를 힘차게 외쳤다.

 

3.

 

모든 순서가 마친 후에 앵콜 첫째 곡 '바램'은 크리스찬 대중가수 노사연의 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한 차정호 카톨릭 의대 교수의 지휘와 제시유 교수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연주했다. 마지막 앵콜곡으로 선교음악회에 맞는 '사명'을 연주했다.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95_27.jpg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95_42.jpg
 

45f9070d0874581238d0506e40ae6c87_1718016295_58.jpg
 

또한 곡중 솔로에는 박영표 목사와 미션콰이어 세라윤 보이스 코치의 딸 어린이 송은하가 담당했다. '은혜' 곡의 곡중 솔로는 제시카 유 권사가 맡았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곡의 장구는 김정희 명인이 연주했다.

 

음악회를 기획한 장우택 장로를 비롯한 뉴욕새교회 성도들과 많은 후원자의 기도로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받는 귀한 선교음악회가 되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APRcXmnUhko1k8P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8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종훈 목사 "교회 부흥의 3M, 시대를 보는 성경적인 시각" 2024-05-21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 팔순 “모두 하나님의 은혜” 2024-05-20
미국의 한인교회 고령 교인들은 한국에 비해 어떤 특성을 가질까? 2024-05-19
갈보리교회 말씀축제, 이지웅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2024-05-18
정성구 박사 “거룩한 13개의 꿈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나라” 2024-05-18
해외한인장로회 제48회 총회 “현안을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고 미래로” 2024-05-16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과 성적비행 방지정책안 2024-05-16
덕 클레이 AG 총회장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2024-05-16
정성구 박사 “K설교 및 개혁주의를 용감히 지켜달라” 부탁 2024-05-15
리폼드신학교(RS) 제18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4-05-15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 목사의 설교들어 2024-05-14
정성구 박사 세미나 “칼빈과 카이퍼로 본 진정한 리폼드” 2024-05-14
제16회 미동부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우승 뉴저지 2024-05-13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2024-05-13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