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부회장 선거, 김진화 / 이재덕 목사의 경선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부회장 선거, 김진화 / 이재덕 목사의 경선으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1-06 19:37

본문

뉴욕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48회기 회장,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 서류를 11월 6일(수) 오전 10시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6명의 선관위원들 중 4명이 모여 심사를 했다. 

 

4cb2fc13dc27189ee5fe7a64da06fb72_1573087015_95.gif
▲왼쪽부터 부회장 후보 2번 이재덕 목사,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부회장 후보 1번 김진화 목사
 

심사결과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교회), 부회장 후보 김진화 목사(뉴욕미래비전교회)와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는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는 부회장 후보 등록 시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이었지만, 1년 만에 독립교회로 후보 등록하여 주목을 받았다.

 

부회장 후보 2인중 투표에 의해 1번이 된 김진화 목사는 현 회기 총무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부회장 출마이다. 2번 이재덕 목사는 뉴욕교협 회장을 역임한 교계 중진이다. 뉴욕 교협은 2년 연속 단독 후보 등록이었으나, 목사회는 지난해 3명과 올해 2명이 각각 등록하여 뜨거운 선거전이 예상된다.

 

3명의 입후보자들은 △일체의 금권선거(후원금 기부, 식사 대접, 회비대납, 개별 모임 등) 금지 △상대 후보에 대한 일체의 비방 금지 △편지, 이메일, 전화, 카톡으로만 선거운동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사인했다. 또 불법으로 선거 운동을 한 정황이 발견되면 당선 후 1개월 내 선관위에서 당선을 취소할 수 있으며, 선거 투표결과에 승복하고 법정 고소나 고발 등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8일(금)에 정기총회 공고와 후보자 확정 공고를 하며, 정기총회는 11월 25(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린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 공동 인터뷰(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최근 교계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더 큰 혼란을 조장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후보자들이 기자회견을 반대해 회견이 취소됐다. 또한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 위해 언론과의 개인 인터뷰도 금지한 바 있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소견서 내용이다.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소견서

 

우리 목사회는 5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지고 친목단체로서 모든 목사님들이 협력하여 섬기는 바 그 목적에 부합하여 아래와 같이 활동하려고 합니다. 1. 즐거운 목사회: 친목 위주의 행사를 통하여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힘쓰겠습니다. 2. 배우는 목사회: 세미나와 기도 운동을 통하여 목회자 재교육으로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겠습니다. 3. 영적 향상의 목사회: 서로 섬기고 한 지체로서 뉴욕 사역을 위하여 서로가 성숙해지는 목사회로 이끌겠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걸맞은 목회자 상을 세우면서 다양한 종말의 징후군의 폐해 속에서 다음 세대에 영향력을 미치는 뉴욕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길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부회장 후보 1번 김진화 목사 소견서

 

1) 목사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교제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줄이고 개인교류 모임을 확대한다. 2) 뉴욕목사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교류를 갖고 시와 주정부로부터 목사회원 베네핏을 공유한다. 3) 시니어 목사님들을 위해서 은퇴 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정부의 제공된 각종사안을 제공한다. 4) 교회와 사역에 중요한 무료파킹허가, 비영리단체등록, 병원자유출입 등을 제공한다. 5) 원주민선교, 오지선교, 다문화 선교를 위해 재정지원으로 돕는다. 6)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병상에 계시는 환우목사님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위문한다. 7) 개척교회, 미자립교회의 재정이 어려운 목사님들을 찾아가 대형교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8) 목사의 거룩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목사회 연장교육을 수시로 실시한다.

 

부회장 후보 2번 이재덕 목사 소견서

 

세계 제일의 도시인 뉴욕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를 발족케 하셔서 48년의 세월 속에 목사님, 성도님, 언론관계자들이 연합하였습니다. 목사회 부회장으로 출마한 동기는 1) 목사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2) 목사회가 연합하여 복음전도 사역 추진 3) 목사회가 연합하여 선교사역 추진 4) 목사회가 연합하여 2세 교육 추진 5) 목사회가 연합하여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nNdcqaUjjtX3Zih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1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회, 성관련 혐의 목사 회원 자격정지 2019-11-2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미주 성서 유니온 2019 동부지역 LTC 2019-11-20
뉴욕교협 임시총회 앞두고 부회장 후보 2명 등록 2019-11-20
뉴욕교협 46회기 시무예배 “순서를 순서 되게 하라” 2019-11-20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30주년 감사의 밤 / AM 740 진출 2019-11-19
창립 43주년 하크네시야교회, 장로와 안수집사 16명 세워 2019-11-19
뉴욕실버선교회, 20개 교회 32명이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 2019-11-19
크리스찬 의료비 나눔사역 ‘예수 의료나눔선교회’ 활동시작 2019-11-19
뉴욕교협 제46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Let's go Togethe… 2019-11-18
실험적 재정확보 나서는 뉴저지교협 33회기 시무예배 2019-11-17
윤석래 장로의 뉴저지교계 목사들에 대한 훈계가 적절했나? 2019-11-16
뉴욕목사회, 랭커스터에서 시즌 성극 “크리스마스의 기적” 관람 2019-11-16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성관련 혐의 증경회장 제명 2019-11-1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19-11-14
연말과 새해 분위기 물씬~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월례회 2019-11-13
한준희 목사 ② 뉴욕교협 갱신을 위한 제언 - 구조조정을 한다면 2019-11-13
뉴저지 실버미션스쿨, 7일 과테말라 체험교육 훈련 2019-11-13
워싱턴북한선교회 "연합기도의 밤 및 통일선교사 위촉 예배" 2019-11-12
뉴욕사모합창단, 30년 만에 사모 이름으로 첫 연주회 2019-11-10
롱아일랜드성결교회, 황규식 목사 초청 1일 집회 2019-11-07
뉴욕교계 5인 대표, 최근 성관련 목회자 사건 대처 첫 모임 가져 2019-11-07
뉴욕목사회 부회장 선거, 김진화 / 이재덕 목사의 경선으로 2019-11-06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5회 정기총회 2019-11-06
뉴욕교협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 - 이사장 김영호 장로 2019-11-06
펭귄과 양의 교훈으로 교협의 겨울나기 "Let's go Together" 2019-11-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