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 - 이사장 김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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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06 06: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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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는 제33회 정기총회를 11월 4일(월) 오후 7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열고 부이사장 김영호 장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는 5명의 신입회원 등 18명의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례에 따라 이사장에 추대되는 대외 부이사장인 백달영 장로가 고사하여 대내 부이사장 김영호 장로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손성대 장로에 이어 이사장이 된 김영호 장로는 현 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이다.
김영호 장로는 취임인사를 통해 “아직 88세밖에 안되었다”라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열심히 해보겠다. 제 힘과 기도만으로는 안된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절대로 필요하니 도와 달라. 이사회를 통해 교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를 기대한다. 주신 은혜대로 열심히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부이사장과 임원 등은 신임 이사장이 전임 이사장들과 의논하여 결정하게 된다.
한편 신임 이사 12명이 새로 가입했는데 5명(정권식, 이보춘, 민재기, 배상규, 남태현) 외 7명(최형룡, 강시완, 박창조, 김희재, 이동인, 박창근, 김영일)이 회장 양민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그레잇넥교회 성도들이다.
평신도들로 구성된 교협 이사회는 사실상 후원 이사회의 역할을 하며 교협의 각 행사에 재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얼마나 교협에 재정기여를 했을까? 총지출이 18,598불이었다. 교협에 5천불을 재정지원을 했으며, 할렐루야대회 등 각종 행사에 9,130불을 지원하여 교협지원액은 14,130불이었다. 또 신년하례에서 많은 선물들을 기증했다. 이사회의 다른 중요한 기여는 참가이다. 교협의 각종 모임과 행사에 기도로 참가로 기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46회기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이후 교협 신임 임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민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사회에 기도로 섬기는 리더십, 재정으로 섬기는 리더십, 좋은 소문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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