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2-20 20:10

본문

미동부지역 교계 인사들이 모여 한국정치와 관련하여 우파적인 연합조직을 결성하고 의장 정명희 목사(NJ)와 부의장 박태규 목사(NY), 그리고 이사장 송병기 목사 등을 세웠다. “주사파 문재인 정권 타도”와 “전광훈 목사 지지” 등 그 목적도 분명히 했다. 

 

77ff2d66b3f345c1b72d15fcdcf05ad6_1582247440_22.jpg
 

가칭 ‘미주 메트로폴리탄 애국동지 총연합회 창립총회 및 신년기도회’가 2월 17일(월) 부터 18일(화) 까지 1박 2일간 각 지역에서 온 50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뉴저지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17일(월) 오후 7시에 열린 1부 개회예배는 사회 최영 목사, 대표기도 홍상화 목사, 설교 황준석 목사, 축도 송병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창립총회는 사회 박태규 목사,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이 진행됐다. 팜플렛에 기록된 정관개요 내용대로 동의를 받아 의결하고, 의장 정명희 목사와 부의장 박태규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총회 명칭을 ‘미주 메트로폴리탄 애국동지 총연합회’에서 ‘해외동포 애국총연합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하고, 세칙과 내규는 추후에 임원진과 집행부에서 정리하여 발표하기로 의결하고, 주기도문으로 총회를 마쳤다.

 

‘해외동포 애국총연합회’의 정관개요에 목적과 취지는 “해외동포 애국 총연합회는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기 위한 미주 전 지역에 계신 애국 동지님들의 연합 모임이다. 해외 애국동지총연합회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혁명운동'에 뜻을 같이하며 주사파 공산 정권으로 몰고 가는 위기에 처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에 기초로 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을 되살리기 위한 자유애국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총회 조직은 의장 정명희 목사(NJ), 부의장 박태규 목사(NY)이다. 임원은 사무총장 홍상화 목사(NJ), 총무 김성권 장로(NJ), 간사 정현희(NJ), 회계 김봉규 목사(NY)와 그레이스 리(워싱턴DC), 서기 백성식 목사(GA), 부서기 장완석 목사(NY) 등이다. 이사는 이사장 송병기 목사(NY) 외 16명이며, 상임 공동의장은 황준석 목사(PA) 외 13명이며, 공동의장은 최영 목사(MD) 외 13명이며, 고문은 최호익 목사(NY) 외 15명이다.

 

77ff2d66b3f345c1b72d15fcdcf05ad6_1582247451_67.jpg
▲왼쪽부터 황준석 목사, 송병기 목사, 박태규 목사, 정명희 목사, 홍상화 목사, 백성식 목사
 

참여 단체는 총 12개 단체로 뉴욕뉴저지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세계 애국동지 총연합회, DC국민혁명 애국동지회, 아이다호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라스베가스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텍사스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시애틀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버지니아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메릴랜드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조지아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필라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북가주 국민혁명 애국동지회 등이다.

 

둘째 날인 18일(화)에 열린 신년기도회는 오전 9시에 송병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백성식 목사가 설교(본문: 고후 6:14-16, 제목: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나라)를 했다. 이어 특별합심기도가 통성으로 간절히 진행됐다. 참회의 기도를 위하여 김영천 목사(PA), 미국과 한미동맹을 위하여 김용돈 목사(워싱턴DC), 전광훈 목사의 국민혁명 완수를 위하여 최영 목사(MD), 4.15총선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하여 아브라함 목사(GA), 북한 비핵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박건철 목사(워싱턴DC), 본회의 설립과 애국운동을 위해 박태규 목사(NY)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신임의장 정명의 목사(NJ)의 신년사, 황준석 목사(PA)의 축사, 손형식 목사(NJ)의 권면, 김바울 목사(워싱턴DC)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김택용 목사(워싱턴DC)의 축도로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64건 11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기도회 열려 2020-02-22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2020-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35차 어머니기도회 2020-02-20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영화 '기생충'의 냄새와 그리스도인의 향기 2020-02-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중앙지방회, 1년 동안 3개 교회 설립 2020-02-19
교회 20주년 노진산 목사 “복음 연합운동의 시대가 열려야” 댓글(1) 2020-02-19
뉴욕의 한인교회 돌며 인구조사 참여 독려 캠페인 2020-02-18
훼이스선교회 발족예배 및 이사장 취임예배 2020-02-18
이민자보호교회 “인구조사 2020”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2020-02-15
한무리교회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5
김인기 목사 “교회 그림 다시 그리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3
박희근 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의 사람, 거룩함의 무리였다” 2020-02-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임시총회 - 준회원제 도입 2020-02-11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변화, 정익수 총장 퇴진과정 공식화 2020-02-11
김인기 목사가 나비넥타이를 매고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이유 2020-02-10
뉴욕실버선교회 뉴욕선교찬양축제 열려 2020-02-10
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포커스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 2020-02-07
뉴욕장로연합회, 뉴욕 교협 및 목사회 임원 초청 간담회 2020-02-07
이보교, 개정 정부보조 수혜자 규정에 관련된 긴급 설명회 2020-02-07
국악 찬양가수 구순연의 여전한 구령의 열정과 섬김 2020-02-07
한국교회가 초기 선교사로부터 배워야 할 4가지 교훈 2020-02-06
2세 지도자가 본 한인 1~3세 신앙의 차이는 무엇인가? 2020-02-06
42주년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이현숙 총장 취임 2020-02-05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2020-02-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