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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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2-28 04: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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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기 뉴욕교협(회장 양민석 목사)의 1차 임실행위원 회의가 12월 27일(금) 오전 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신년하례 2차 준비기도회를 겸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조원태 목사(신년하례 준비위원장), 기도 김진화 목사(목사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영호 장로(이사장), 설교 전광성 목사, 합심통성기도, 헌금 특주 신우철 목사(협동총무) 부자, 헌금기도 이은수 목사(특별자문위원), 축도 김영식 목사(증경회장)의 순사로 진행됐다.
합심기도에서 박마이클 목사(대내외분과 총괄)는 신년 감사예배와 하례만찬을 위해, 이종선 목사(협동총무)는 한국 미국 북한을 위해, 하정민 목사(신년하례 부준비위원장)은 뉴욕교계를 위해, 양지윤 목사(유년분과)는 차세대를 위해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양민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말연시 바쁜 시즌임에도 49명의 임실행위원들이 참석하여 46회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기웅 목사(특별협력위원회)가 개회기도를, 문정웅 목사(서기)가 회원점명, 이창종 목사(총무)가 사업보고를 했다.
이번 회기의 특수사항으로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장로가 출판위원장을 맡아 교협주소록 출판에 대한 보고를 했다. 62개 사업체 35,700불, 35개 교회에서 17,900불 등 총 53,600불을 수주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주소록 광고 수입은 39,500불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47,500불의 수주를 보고한 바 있어 미수금에 대해 시선이 가고 있다.
2020 신년하례 준비위원장은 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으로 사업을 활성화시켰던 조원태 목사가 맡아 진행사항을 보고하며 “이번 회기 회장에게 진정성을 배우고 있다”라며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번 신년하례의 방향성은 회기의 46회기의 표어인 “함께 갑시다”이다. 목회적 환경이 열악한 목회자 부부, 차세대교회 목회자와 다음세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관 사역자 등 1백 명을 무료로 초청하려고 한다며 재정상황이 되는 교회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1인당 회비가 60불이기에 총 6천불의 후원이 필요하다. 또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함께 친교를 할 수 있도록 시작 시간에 40분 앞선 6시20분부터 리셉션 시간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장소는 대동연회장이다.
조원태 목사는 “함께 하자는 이번 회기는 표어는 임마누엘 정신과 같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모든 이들과 장벽을 허물고 함께 더불어 시작하는 신년하례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46회기 예산안 보고가 백전노장 회계 이광모 장로의 보고로 진행됐다. 수입과 지출 예산은 지난 회기 수입 결산 338,141불보다 늘어난 376,604불이다. 그런데 지난 회기로부터 이월 받은 금액이 예년보다 적은 4,414불밖에 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배의 기도와 설교를 통해 “넉넉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쓰고도 남을 46회기 교협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했다.
신년하례 3차 준비기도회는 1월 9일(목)에 열린다. 장소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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