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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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2-21 23: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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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UPS 타임스퀘어 성탄 찬양 실황
UPS(Urban Prayer Station)는 성탄절을 앞두고 거리에서 인간의 모습을 입고 낮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찬양했다. 12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1시간 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찬양에는 청년들과 지역교회 목사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성경을 외치고, 성탄 찬양과 캐롤을 불렀다.
맨하탄에는 여러 음악 전문대학이 있다. UPS에서 함께 사역하는 전문 찬양인(M2PS, SOWERS, P2PS)들의 수준높은 찬양은 20여도 까지 온도가 떨어진 가운데 진행된 집회였지만 지나가는 행인들과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관광객의 시선을 붙잡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찬양에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
한 뉴욕 지역교회 참가자는 젊은이들의 찬양하는 모습에서 한인교회의 미래를 보았다고 감격해 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2년 전에 조셉 붓소(최준섭) 형제의 거리 찬양을 유튜브에서 보고 자신도 거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오늘 꿈을 이루었다고 기뻐했다.
UPS는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선교한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던 2007년 맨하탄에서 시작한 초교파 기도운동이다. 2012년에는 한국 서울에도 UPS 코리아를 세워 뉴욕과 서울이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1천 번째 기도회를 기념하여 감사예배를 연 바 있다.
UPS는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 같은 맨하탄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매주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 7시30분 스튜디오(520 36th, 8th Ave 16 FL New York, NY 10018)에서 모여 대표 김경환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열고 있다.
UPS는 “이 땅을 덮고 있는 죄악의 껍질을 뚫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은혜를 이루시고 공법을 물처럼 정의를 하수처럼 이 땅 가운데 흘리시어 온 열방 가운데로 흘러넘치게 하시도록 갈망하는 기도의 무릎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사역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S(Urban Prayer Station)
https://www.facebook.com/UrbanPrayer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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