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 목사 회고록 <아직도 남은 길> 출판기념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창길 목사 회고록 <아직도 남은 길> 출판기념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11 17:47

본문

▲[동영상] 출판기념감사예배 실황

 

김창길 목사 회고록 <아직도 남은 길>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9월 11일(토) 오전 11시 뉴저지장로교회 예닮원에서 열렸다.

 

회고록 <아직도 남은 길>에는 김창길 목사의 순교한 아버지와의 기억을 담은 유년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시작하여 군목, 한국, 캐나다 목회 그리고 뉴저지장로교회 목회를 소개하고 있다. 은퇴후 이어진 개신교수도원 사역도 마지막으로 소개하며, 특히 목회신학에 대한 내용들은 많은 후배들에게 도전을 준다.

 

뉴저지장로교회 원로목사인 김창길 목사는 답사를 통해 감동적인 멘트를 했다. 김 목사는 “참 제 자신의 부족하다는 것을 고백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물론 여러분 앞에서도 얼굴을 내놓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뉴저지장로교회에서 무난하게 목회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좋은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좋았다. 참 제가 부교역자들에게 교인들에게 실수를 많이 했지만 격려해주면서 밀어주었다”고 겸손히 말했다.

 

김창길 목사는 “책의 제목대로 제가 한 가지 계속 달려가야 할 남은 길은 무엇이냐 하면 말한 대로 살아야겠다는 것이다. 목사이기 이전에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말 예수님을 닮아야겠는데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열린 장소는 김창길 목사 본인이 담임목사 일 때 구입하고 예수닮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은 “예닮원”이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아내에게 인정받는 남편이 되고 싶다.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396812_67.jpg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396812_77.jpg
 

예배는 인도 김영호 목사(PAM 렉시오 디비나 2대 회장), 찬양 김홍일 사역장로(뉴저지장로교회), 기도 박병태 원로장로(뉴저지장로교회), 말씀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서평으로 이어졌다.

 

서평은 김정기 시인(미주중앙일보 문학교실 지도), 이길주 교수(버겐커뮤니티칼리지 교수), 서평 손대권 교수(늘우드장로교회, 전 피츠버그신학교 교수), 최재건 교수(전 연세대 교수,  현재 감신대와 성결신학대 교수) 등이 했다.

 

첼로 수배와 피아노 김지혜 성도의 특송 후에 김창길 목사를 잘 아는 성도들이 김창길 목사를 기억했다. 김환욱 은퇴장로(뉴저지장로교회)는 “내가 만난 김창길 목사”를 이대영 집사(하나임교회)는 “내가 아는 김창길 목사”를 기억했다.

 

개신교수도원(PAM) 렉시오 디비나와 목회 슈퍼비전 반 목회자들이 특송을 했으며, 김창길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강신균 목사(PAM 렉시오 디비나 3대 회장)의 축도후, 임성균 목사(PAM 목회 슈퍼비전 7대 회장)의 식사기도 후에 사인회 및 친교가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 업데이트 한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Fd7gxKAPxXizN2T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3건 1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명혁 목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와 기도회를 중단하는 한국… 2020-02-24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재난에 대한 성경적 관점 제시 2020-02-24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제는 “복음이 이끄는 삶과 사역” 2020-02-23
국제도시선교회(ICM)가 하버드 대학 복음화를 외치는 이유 2020-02-22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기도회 열려 2020-02-22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2020-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35차 어머니기도회 2020-02-20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영화 '기생충'의 냄새와 그리스도인의 향기 2020-02-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중앙지방회, 1년 동안 3개 교회 설립 2020-02-19
교회 20주년 노진산 목사 “복음 연합운동의 시대가 열려야” 댓글(1) 2020-02-19
뉴욕의 한인교회 돌며 인구조사 참여 독려 캠페인 2020-02-18
훼이스선교회 발족예배 및 이사장 취임예배 2020-02-18
이민자보호교회 “인구조사 2020”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2020-02-15
한무리교회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5
김인기 목사 “교회 그림 다시 그리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3
박희근 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의 사람, 거룩함의 무리였다” 2020-02-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임시총회 - 준회원제 도입 2020-02-11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변화, 정익수 총장 퇴진과정 공식화 2020-02-11
김인기 목사가 나비넥타이를 매고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이유 2020-02-10
뉴욕실버선교회 뉴욕선교찬양축제 열려 2020-02-10
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포커스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 2020-02-07
뉴욕장로연합회, 뉴욕 교협 및 목사회 임원 초청 간담회 2020-02-07
이보교, 개정 정부보조 수혜자 규정에 관련된 긴급 설명회 2020-02-07
국악 찬양가수 구순연의 여전한 구령의 열정과 섬김 2020-02-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