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페이지 정보

탑2ㆍ2023-12-05 06:02

본문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 후원음악회가 12월 3일(주일) 오후 5시 뉴욕기둥교회(고성민 목사)에서 열렸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3989_89.jpg
 

음악회는 사회 김유진 자매, 기도 최호섭 목사(대표), 공연, 축도 고성민 목사(이사, 뉴욕기둥교회) 등이 순서를 맡았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11_24.jpg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시상식이 열려 대표 최호섭 목사가 대신 시상했다. 그레이스 맹 의원상은 7명(Ryan Yun, Haein Kang, Jinwoo Kim, Shemaiah J. Hur, Juhyun Lee, Rebekah Yehji Lee, Joseph Jeong), 론 김 의원상은 10명(Jaewon Yoon, Rachel Sim, Jeremy Choi, Yettie Jung, John Choi, Joseph Juhwan Choi, Dahnkoi Yohan Yu, Sumin Kim, Ethan Kim, Justin Yoo)이 받았다.

 

1.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25_2.jpg
 

공연은 먼저 뉴욕기둥교회 청소년부로 이루어진 핸드벨콰이어 팀이 “The First Noel”을 연주했다. 서로 다른 음을 연주하는 팀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람들에게 은혜를 전달하는 청소년 팀이라고 소개됐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34_47.jpg
 

조셉과 크리스토퍼 정 형제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연주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특히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두 형제의 신나는 성탄절 연주곡에 큰 박수를 보냈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43_97.jpg
 

저스틴 유 학생은 하은교회를 섬기며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으로 쇼팽의 "Fantaisie"를 환상적으로 피아노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56_17.jpg
 

학생 5명(Julia Han, Hayden Yum, Ethan Kim, Olivia Choe, Aaron Son)이 모짜르트의 곡 등을 클라리넷 5중주로 연주했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68_34.jpg
 

이번에는 신앙으로 뭉쳐진 신나는 댄스팀인 AO1(Audience of One)의 순서였다. 한분의 관객, 최고의 관객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춤추고, 그분을 위해 살아가길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워십댄스 팀으로 목회자의 자녀인 Ruby Kim 자매가 디렉터를 맡아 2020년에 시작했다. AO1은 여름방학에는 초중고등부 대상으로 댄스캠프를 운영하고, 겨울에는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c742daaca1596add2a4013d4cf96a6b6_1701774096_93.jpg
 

프라미스교회 국악 청소년 선교팀이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국악으로 찬양했다. 도인순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합창으로 크리스마스 곡인 ‘O Come All Ye Faithful’를 1~2절은 학생들이 3절은 한국어로 참석자들과 함께 찬양했다.

 

2.

 

순서지에는 뉴욕의 한인교회 리더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는 “당장 그 열매가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소중한 것이 있다면 다음 세대에 대한 헌신”이라고 했으며,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청’소년센터 35주년 기념 음악회를 축하해요 ‘소’중한 우리의 내일이요 미래인만큼 ‘년’소함을 업신여기지 말고 마음껏 밀어줍시다!”라고 청소년이라는 3행시로 축하했다.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2세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기대했으며, 황하균 목사(뉴욕소망성결교회)는 “날로 혼란해져 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결만 삶을 세워가는 청소년들의 여정을 돕는 사역”을 축복했다.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는 “미래의 세대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했으며,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는 “지난 35년간 변함없는 청소년센터의 헌신과 섬김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3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는 “청소년연합사역은 한 해 두 해 시행하여 결실을 볼 수 있는 사역은 아닙니다. 교육백년지대계라고 하였습니다. 교육은 100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말입니다. 앞으로 100년 후의 한인사회와 한인교회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얼마나 어떻게 이 사역을 진심으로 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고 했다.

 

그리고 “사역자의 절대적 부족과 청소년사역의 위기속에서 우리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역은 개 교회에서 홀로 할 수 있는 사역도 아닙니다. 특별히 오늘 날 교회들이 함께 힘을 합하지 않으면 안되는 특수 여건 속에서 특별히 청소년 사역은 지역교회들과 목회자님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사역임을 믿습니다”고 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QA1tGYFGKGRzeBx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89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2025-08-15
이찬수 2025 뉴욕 (1) 목회는 기능이 아닌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 2025-08-15
송윤섭 장로, "뉴욕교계의 가장 시급한 영적 각성은 '분열'의 문제" 2025-08-15
황규복 장로의 기도로 문 연 할렐루야대회 "뉴욕이여, 다시 시작하자!" 2025-08-15
박시훈 목사 “다음 세대 부흥 위해 간절히 기도” 2025 할렐루야대회 2025-08-15
징계에도 기도회 참석한 허윤준 목사, 뉴욕교계에 화해의 물결 댓글(2) 2025-08-15
맨해튼의 여름, 다시 복음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제15회 MSM 개최 2025-08-15
목회자들이 강단을 떠나는 진짜 이유, 소진 아닌 '소명' 2025-08-14
이찬수 목사, 35년 사역의 고백 "목회, 기능 아닌 관계로 돌아가야" 2025-08-14
타임스퀘어를 가득 채운 2,500명의 감격, 9월에 다시 한번 재현된다 2025-08-14
뉴욕 교계 원로들, 교협 재정 의혹에 “백서 공개하라” 한목소리 댓글(1) 2025-08-14
한승훈 목사 “우리만의 잔치 아닌, 다음 세대로 복음 잇는 대회 되길” 2025-08-13
미주에서 브라질까지… 선교지를 울린 ‘강소교회’ 운동 2025-08-13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 뉴욕에 울려 퍼진 희망의 선율 2025-08-13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할렐루야대회 '장막터 넓히기'는 세대·지역·교계… 2025-08-13
하나님의성회 클레이 총회장 연임, 교단 성장 보고 속 명예 총회대의원 추… 2025-08-12
미주 한인 시니어, 한국보다 높은 만족도와 사역 열정 보여 2025-08-12
"영혼의 치유자로 부르셨죠" 베장 이은혜 전도사의 다음세대 사역 이야기 2025-08-08
사람수준 ChatGPT5 출시, 한국 목회엔 '설교 비서', 미국 목회엔… 댓글(2) 2025-08-08
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2025-08-08
팬데믹 지나자 교회는 더 강해졌다…교인 55% "신앙 깊어져" 2025-08-07
과테말라에 울려 퍼진 연합의 노래, C&MA 한인총회 54명 연합단기선교 2025-08-07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댓글(1) 2025-08-07
다음세대 향한 9년의 헌신, 영생장학회 빛의 인재들에게 날개를 달다 2025-08-07
전액 장학금, AI 목회까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ATI의 특별한 부르심 2025-08-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