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태풍이 뉴욕에도 몰려와, 우파적 집회에 뉴욕 목사들 대거 참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국의 정치태풍이 뉴욕에도 몰려와, 우파적 집회에 뉴욕 목사들 대거 참가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1-03 15:10

본문

▲[Full 동영상] 탄핵반대 뉴욕시위 - 뉴욕목사들 전체 발언

 

조국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란의 태풍이 뉴욕에도 몰려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우파 성향의 뉴욕의 한인들이 1월 3일(금) 오전 11시 노던 155가에 위치한 레오나드 스퀘어 공원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7214042aebaa2c7f2f8e23504aa9ac7e_1735934962_51.jpg 

 

추운 날씨임에도 시위 현장에는 뉴욕교계 인사들도 대거 참가하여 발언하고 구호도 외쳤다. 이승만기념사업회와 관계된 김명옥 목사, 노기송 목사, 박진하 목사, 김영환 목사, 현영갑 목사, 이종명 목사 등이 참가했다. 또 전광훈 목사와 관련하여 송병기 목사와 박태규 목사, 그리고 장동신 목사 등도 참가했으며 장로와 권사들도 대거 참가하여 마치 교계집회를 방불케했다.

 

특히 이날은 몇시간 앞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실패와 관련하여 “우리가 이겼다”라는 구호와 함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전반적으로 “탄핵반대” “탄핵무효” “부정선거” “좌파척결”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1월 11일에 2차 시위가 열린다는 광고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탄핵 이후에 뉴욕교계 주요 단체 SNS 대화방에서는 우파성향의 게시물이 계속 올라왔으며, 특정 대화방에서는 리더십에 의해 정치적인 성향의 글 게시에 대한 자제의 부탁이 이어지기도 했다.

 

뉴욕교계에서는 개인적인 SNS나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단체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나, 뉴욕 교협이나 목사회 같이 다양한 성향들이 모이는 연합단체에서 특정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분열을 자초하기에 자제해야 한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김명옥 목사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
- 노기송 목사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 장동신 목사 "한동훈을 비난한다"
- 김영환 목사 "부정선거 조사하라"
- 현영갑 목사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내자"
- 박태규 목사 "이재명 구속하라"
- 송병기 목사 "좌파를 척결하라"
- 박진하 목사 "뉴욕 좌파는 물러가라"
- 최윤희 권사 "좌파는 물러가라"
- 애국 시민 "대한민국 만세~"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iHnWNyRXCgii8iat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주술, 미신, 음모 정치로 온국민이 잠을 못자고 있음도 잊지 마십시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84건 10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교회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 PPP 융자 프로그램 2020-07-08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노인분들 격려 2020-07-07
딸에게 목사로 인정받은 고 안성국 목사 장례예배 2020-07-06
최호섭 목사 “팬데믹 이후 작은 교회들이 영적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2020-07-06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를 대신할 수 없어” 2020-07-03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2020-07-03
세기총, 코로나19로 어려운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지원 2020-07-03
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2020-07-02
안성국 목사 소천 받아 - 교계의 사랑과 관심 속에 2020-07-02
100개 교회들이 함께 힘들었던 뉴욕을 축복찬양하다 2020-07-02
팬데믹이후, 온라인 대표 플랫폼 유튜브 역할 확대 2020-07-02
뉴욕교협, 사랑나눔 60교회 지원 - 지금 신청하세요. 2020-07-01
한인교회 현장예배 재개 - 51% 성도가 즉시 참가에 부정적 2020-07-01
김성국 목사 “팬데믹 이후 최적의 전도환경이 만들어져” 2020-07-01
포스트 팬데믹, 중소형교회에는 오히려 강점 발휘할 좋은 기회 2020-06-30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긴급 코로나19 구제사역 2020-06-30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 2020-06-30
온라인 중심 목회가 교회 건물 중심의 목회를 능가 2020-06-30
3차 한국 C&MA교단 연례총회…총회장에 문형준 목사 2020-06-30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정기총회, 화상총회로 열려 2020-06-29
송흥용 목사 “인터넷 교회 시대에 진입했다” 2020-06-27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연방법원 “뉴욕주의 차별적 예배 인원제한 안된다” 판결 2020-06-26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