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8-09 17:26

본문

뉴저지 리빙스톤교회(이용일 목사)는 8월 15일 광복절 예배를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드린다. 

 

914de7aba73b51daf2afc05d0dc504a0_1628544400_27.jpg914de7aba73b51daf2afc05d0dc504a0_1628544400_47.jpg
 

이용일 목사는 “광복절은 우리게 뜻 깊은 날이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일 목사는 이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증오만 깊어지는 것을 염려하며 “한국인들의 문화와 교육 속에서 일본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심해지고, 두 나라간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일본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사회적 인식은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교회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이용일 목사는 “교회는 역사는 분명히 기억하되,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광복절 기념예배를 기획해보려고 한다. 또 우리의 다음세대에게는 혐오와 증오보다는 화해와 자유와 평화를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특별예배시 특별헌금을 모아서 "자유와 평화와 화해"를 위해서 힘든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전해 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8월 15일 주일 정오에 드려지는 예배는 원로 장철우 목사가 게스트 스피커로 광복의 감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리빙스톤교회는 40년 전에 리빙스톤에 세워진 UMC 교회로 지금은 Montclair로 예배당을 옮겨서 예배하고 있으며, 이용일 목사는 지난 7월 1일부로 파송을 받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9건 10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통합측 7개 교회 지원금, 도움 절실한 서류미비자 지원위해 사용 2020-05-30
뉴욕시 6월 8일 리오픈, 뉴저지 6월 14일 실내예배 제한 완화 2020-05-29
공영방송 PBS에서 동성애 옹호 방송 앞두고 금지청원 운동 2020-05-29
성도와 직접 만남을 대신하는 3인3색 동영상 채널 2020-05-29
미국장로교, 온라인 총회보다 관심 끈 이문희 장로 총회장 출마 2020-05-28
필라 안디옥교회, 자발적인 섬김으로부터 확산된 구제와 섬김 2020-05-28
뉴저지장로교회, 감격의 드라이브인 예배 2020-05-27
“즉시 교회 열라”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뉴욕시장의 대답 2020-05-27
명의 도용한 “현장 체험 지옥” 뉴욕일원에 배포되어 2020-05-27
뉴저지 머피 주지사, 야외 예배는 25명 실내는 10명까지 가능 2020-05-22
트럼프 대통령 “종교는 필수, 교회 문 즉시 열라” 주지사 압박 2020-05-22
세기언 주최 제6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2020-05-21
목회자와 교인들은 설교의 길이를 다르게 느낀다 2020-05-21
일부 뉴저지 교회들, 주지사 명령에 반해 교회 재오픈 추진 2020-05-21
한국교회 지원 5만불, 뉴저지는 KCC 한인동포회관에 전달 2020-05-20
쿠오모 주지사 “10명까지 현장예배 가능하다” 발표 2020-05-20
세상의빛교회가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한 2가지 이유 2020-05-20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창립 2020-05-20
한국교회, 뉴욕·뉴저지·LA 한인사회에 5만 불씩 성금 지원 2020-05-20
뉴욕예일장로교회, 매우 특별한 27주년 기념주일을 보내 2020-05-19
쿠오모 뉴욕주지사 “4단계까지 교회예배 할 수 없다” 2020-05-18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이 전하는 뉴욕교계 소식들 2020-05-18
현장예배 재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종교자유와 예방조치 강조 2020-05-17
리오프닝을 준비하는 프라미스교회, 드라이브인 예배도 2020-05-17
뉴욕감리교회, 현장예배 갈급함을 채워준 재즈 워십 라이브 2020-05-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