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들이 코로나19 피해 교회 지원나서 - 남침례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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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4-28 11: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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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회들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교단들이 앞장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교회들 돕기에 나섰다.
1.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는 “코비드-19 교회돕기 Project”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미자립 교회와 교인 50명 미만 작은 교회를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금운동과 지원신청을 동시에 하고 있다. CKSBCA는 “어려움 중에 있었던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마케도니아 교회들이 사랑의 헌금을 전달한 것처럼” 동참을 부탁했으며,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안내하고 4월 3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한 교회수와 모금액에 따라 교회 당 700~1,000달러까지 받게 된다.
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여 힘든 지방회 회원 교회들을 돕는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재정 지원금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행정명령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 인해 각 교회마다 헌금이 줄게 됨으로 교회마다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실정이 된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을 위해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긴급 임역원회의를 통해 어려운 교회의 목회자들을 2회에 걸쳐서 각 1천불씩 2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각 5백불씩 6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지방회 재정과 특별구제금을 한 교회의 협력으로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지방회 은퇴 목회자 5인에게 각 100불의 상품권을 제공함으로 격려했다. 이번 뉴욕한인지방회의 긴급 지원을 돕기 위해서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서 특별구제금 1,500불을 지방회에 협력했다.
한편 지방회로부터 긴급 지원을 받은 교회들은 어려운 가운데 은혜의 나눔을 통해 위로와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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