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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 따라, 연세장로찬양단 '감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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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5-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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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연세대 창립 140주년, 연세장로찬양단이 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를 따라 미국에서 '감사 콘서트' 순회 중이다. 5월 25일 뉴저지 동산교회를 비롯, 각지에서 펼쳐지는 찬양은 큰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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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창립 14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연세대학교 동문장로회 소속 연세장로찬양단이 감사의 노래를 들고 미국을 찾았다. 이들은 특별히 언더우드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감사 콘서트(Thanks Concert)'를 열고 있으며, 그중 주요 공연이 오는 5월 25일 주일 오후 4시 뉴저지 동산교회(윤명호 담임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연세장로찬양단은 2018년에 창단된 남성 선교합창단으로,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조찬기도회와 채플 찬양은 물론, 동문 관련 교회와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꾸준히 찬양 사역을 펼쳐왔다. 또한, 매년 고려대학교 성탄축하예배에도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학 간 신앙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데도 힘써왔다. 이들의 찬양에는 모교를 향한 사랑과 연세 정신을 아름답게 구현하려는 단원들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번 미국 순회 '감사 콘서트'는 연세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초기 한국 선교에 헌신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생가와 모교회, 그가 수학한 뉴브런즈윅 신학대학교 등을 방문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22명의 단원(지휘 석성환, 반주 이주봉, 솔리스트 소프라노 김미현, 바리톤 이승환)은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세의 설립 정신을 되새긴다.

 

뉴저지 동산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윤명호 담임목사가 연세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역 한인들에게 익숙한 찬양과 클래식 성가곡 등으로 구성될 이번 연주회는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주일 오후, 아름다운 남성 합창단의 목소리가 교회를 가득 채우며 참석자들에게 영적인 쉼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찬양단의 여정은 뉴저지 동산교회 공연 외에도 5월 23일 뉴브런즈윅 신학대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오전 뉴저지 한소망교회와 그로브개혁교회, 26일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27일 필라델피아 영생교회 등지로 이어진다. 이들의 찬양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가 풍성히 전해져, 믿음의 유산을 기리고 새로운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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