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음악회 “아침이슬 후원목표 100명”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음악회 “아침이슬 후원목표 100명”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17 20:40

본문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원장 전모세) 후원음악회가 8월 17일(토) 오후 5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이사 황규복 장로, 기도 김필자 목사, 설교 이태진 목사, 헌금송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헌금기도 및 축도 김영식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1554_74.jpg
▲사랑의집 황규복 이사가 지난해 미니밴을 기증한 복음과영성교회 이태진 목사(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사랑의집에 꼭 필요한 미니밴을 기증한 복음과영성교회 이태진 목사는 베드로전서 4:7~11 말씀을 본문으로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연결을 강조하고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역사를 써 내려가시고 하나님의 영향력과 사랑이 전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1569_47.jpg
▲사랑의집 전모세 원장과 전성희 부원장 부부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1572_49.jpg
▲사랑의집 원장 부부와 이사들
 

2부에는 사랑의집 전모세 원장과 전성희 부원장 부부와 이사회를 소개됐다. 이사들은 이사장 원혜경, 부이사장 김갑송, 이사 5인(황규복, 하봉호, 양미희, 김혜선, 유지나) 등 7인이다.

 

김혜선 이사는 정기 비용이 필요한 사랑의집에 매달 $25를 돕는 아침이슬 후원을 소개하며 후원을 부탁했다. 아침이슬 후원 목표치는 100명이며 현재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어 사랑의집 소개 동영상이 상영됐다. 사랑의집은 1997년 노름의 도시인 뉴저지 아틀란틱시티에서 전모세 원장이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뉴욕에 문을 열었다. 2012년에는 비영리단체로 등록했으며, 2019년에는 뉴저지에 남성전용 셀터가 세워졌고 뉴욕은 여성전용이 되었다. 지금까지 150여명의 한인노숙인들이 거쳤다. 이외에도 중앙장의사와 동역하며 무연고자 시신처리 도움도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구의 무연고 시신을 한국으로 보내 처리했다.

 

원혜경 이사장은 “전모세 원장의 헌신적인 사랑은 다른 기관에서 쉽게 보기 힘들다”라고 격려하며 사랑의집에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전모세 원장은 “사랑의집은 여러분들과 동역하여 이 말씀의 씨가 자라나게 되는 손과 발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우리 모두의 영적 삶의 풍요를 이루어 우리 주 예수님의 기쁨 곧 하나님아버지의 영광이 되기를 심히 소원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1800_75.jpg
 

후원문의는 전모세 원장(718-216-9063, chonmoses@gmail.com)에게 하면 되며, 다양한 방법(젤레, 벤모, 은행이체, 체크)으로 후원할 수 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941591_15.jpg
▲음악회 출연진들
 

3부 음악회는 오보에 연주 김루디, 피아노 반주 장수연, 테너 박종호와 윤길웅, 바리톤 강주원,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등이 출연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aj1g9P9cbpFd4tZ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성광 감독에서 한의사로, 직업은 달라졌지만 달란트 섬김은 같아 2024-06-17
뉴저지목사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전도집회 “하나님께 영광을” 2024-06-17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1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2024-06-15
(사)국가원로회의 뉴욕모임, 이강평 목사 환영 및 임형빈 회장 100세 … 2024-06-15
파킨슨병을 믿음으로 극복한 장혜순 사모 4번째 저서 <함께 가는 여정> … 2024-06-14
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2024-06-14
최혁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과 뉴저지 연합집회 현장에서는 2024-06-14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댓글(4) 2024-06-12
요셉장학재단, 2024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13일 2024-06-11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채경락 교수 “따뜻해야 설교이다” 2024-06-11
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2024-06-10
글로벌과 훼이스선교회의 콜라보, 가정회복기도운동 선교찬양제 2024-06-10
배재학당 개교 139주년 기념예배 드려 2024-06-07
김태수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학교 빌려 12개 교회 동시사용 제안” 2024-06-07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6개 지역 지회장 임명식 2024-06-07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 “하나님이 하신 10년 선교” 간증 2024-06-06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8회 총회 뉴욕에서 열려 2024-06-05
황현조 WPC 총회장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 2024-06-05
최혁 목사, 뉴욕과 뉴저지 집회 앞두고 시무교회 전격 사의 2024-06-0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4-06-04
제2회 강소교회 세미나 "교회여! 예수로 강(強)하고, 예수로 정(淨)하… 2024-06-03
“아프리카에 생명의 빛을” 희망의빛 선교재단 설립감사예배 2024-06-03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감사와 회복" 2024-06-02
더욱 단단해진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통해 캄보디아 미션학교 건축 2024-06-01
[신영 특별기고]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들고 오다 2024-06-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