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9.11테러때 창단되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주년 맞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9.11테러때 창단되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7-22 10:30

본문

▲[동영상] 뉴욕권사선교합창단 20주년 준비모임 실황

 

올해는 2001년 맨하탄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벌어진 테러로 3천여 명이 목숨을 잃은 9.11테러가 일어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그 20년이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의 나이이다. 권사합창단은 9.11테러로 온 세상이 슬픔과 충격에 빠졌던 그날 몇몇 뜻있는 권사들이 자신들의 남은 삶,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작은 힘이나마 이웃에 도움을 되며, 주님을 닮은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다짐하며 양재원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위촉하고 기도함으로 창단되었다.

 

1년만인 2002년에는 수해로 고통을 당하는 고국의 수재민을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를 1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할렐루야대회 등 교계와 교회의 여러 행사에서 특별출연하여 찬양으로 선교함은 물론이며, 장애우와 홈리스 그리고 너싱홈 등을 방문하여 그들의 손을 잡고 고통을 나누며 소망을 노래했다.

 

9.11테러가 일어난지 20년이 지난 2021년에도 뉴욕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쩌면 그때처럼 기도와 찬양과 위로가 필요한 때일지도 모른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하지 못했다. 백신접종으로 뉴욕일원의 상황이 나아지자 합창단은 각 파트별로 공원에 모여 찬양을 연습하며 다시 모여 하나님을 찬양할 날을 기다려 왔다.

 

bce9ecb58741db113fdb77f1fec2ee94_1626964238_14.jpg
 

그리고 마침내 7월 20일(화) 오전 10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80여명의 전 단원이 모인 가운데 예배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단목 방지각 목사가 설교 메시지를 전했으며, 단장 이은숙 권사가 20주년 행사에 대해 소개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20주년 행사는 9월 14일 화요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레오날드 연회장에서 열린다. 뿐만 아니라 전 단원들의 간증과 글들을 모아 책자를 만들어 20주년을 기념한다. 이날 선교합창단 권사들은 행사를 앞두고 단체사진과 개인 사진을 찍으며 준비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MwuFGb31TqAdX8r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

김만득님이 쓴 의견은 단장님에게 전달했습니다. -관리자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95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 한인교회 교육의 내일을 품다… '동행과 상생' 교육사역자 23명 수… 2025-08-28
미동부 기아대책, 콜롬비아 선교지 교실 건축에 5천 달러 지원 결의 2025-08-27
방지각 목사, 90세 원로의 외침 “인생의 마지막, 이것을 기억하라” 2025-08-27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그리스도 중심 설교로 세대 잇는 멘토십을 … 2025-08-27
한미 교회 기부의 두 얼굴, 나눔의 실천과 신뢰의 위기 2025-08-26
박용규 교수가 묻다: 두 목회자가 답한 이민교회의 내일 2025-08-26
“신학의 길, 지식이 아닌 소명으로”… ERTS·ALU 가을학기 개강 2025-08-26
두나미스 미국 50주 및 맨하탄 전도팀 출판감사예배 2025-08-25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한준희 회장 “분열의 시대, 기독단체는 무엇으로 서야 하는가?” 2025-08-23
이영선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댓글(1) 2025-08-23
이찬수 2025 뉴욕 (4) 일만 성도 파송 운동, 그 시작과 꿈 너머의… 2025-08-22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온두라스 선교 이야기 “발을 씻기는 겸손과 한 영혼을 … 2025-08-22
이종식 목사, IRUS 개강수련회 인도 “목회자의 권위는 소명의식에서 나… 2025-08-22
KAPC 뉴욕노회 목회자 부부, ‘쉼’을 찾아 한자리에 모이다 2025-08-21
GAWPC 서가주·가주노회, 새 일꾼 세우고 말씀으로 연합 다져 2025-08-21
영원할 것 같던 메가처치, 40년 후 그들의 모습은? 2025-08-21
뉴욕에서 울린 목원 찬가, 쉼과 사명으로 하나 된 동문들 2025-08-21
뉴욕 청소년들, 9월 12일 힉스빌서 말씀찬양의 밤으로 모인다 2025-08-21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서라!" 프라미스교회, 이승희 목사 초청 부흥회 … 2025-08-21
효신교회 '한여름 밤의 꿈', 뉴욕 이민생활의 쉼터가 되다 2025-08-20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총재·연합회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 2025-08-19
이웃 섬김으로 시대적 교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라 2025-08-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