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환 목사, 뉴욕교협 총회서 "진리로 하나 되는 역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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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1-06 21: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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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51회 정기총회가 11월 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개회 예배에서 기도한 윤영환 목사(예사랑교회)는 '진리 안에서의 연합'과 '다음 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회무가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51회 정기총회가 11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제1부 개회 예배는 지난 회기를 돌아보고 새 회기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날 예배 기도는 예사랑교회 윤영환 목사가 맡았다. 윤 목사는 지난 4월,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와 함께 위임목사로 취임하며 목회 리더십을 계승한 바 있으며, 이번 총회는 위임 후 교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자리였다.
윤영환 목사는 기도를 통해 먼저 구원의 은혜와 목회자로 부르심 받은 것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그 옛날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피로 부르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특별히 저희들을 불러 택하셔서 기름 부어 주시사 주의 종으로 삼아 주시니 주님의 은혜를 찬양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 목사는 뉴욕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는 "우리 주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진리로 우리들을 보호하시고, 특별히 우리가 섬기는 뉴욕의 교회들을 진리로 보호해 주시며 진리로 하나 되는 귀한 역사가 있게 해 주옵소서"라며, "세상 사람들이 하나 된 교회를 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며 주 앞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51회기 주요 사역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윤 목사는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하여 뉴욕 교회가 연합하게 하시고, 할렐루야 대성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들의 굳어져 가는 마음을 일깨우셨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4/14 윈도우 글로벌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해 주셔서, 우리 교회가 어떠한 사역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를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며, 다음 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영환 목사는 "오늘 정기 총회의 모든 회무가 성령의 역사를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지혜를 따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라며, 총회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룩히 변화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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