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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대 장로, 제56회 국조찬기도회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하게 하소서”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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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4-11-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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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11월 22일 오전 7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의, 화복, 부흥”을 주제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ae30cdbcfd54d583849878475523fda_1732566459_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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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1부 찬양 및 기도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의 인도로 손성대 장로(뉴욕지회장)의 기도에 이어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한 청운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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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손성대 장로는 “지금까지 수많은 위기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이제 세계 경제, 국방의 강대국으로 세워주셔서, 풍요롭게 살게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두는 예수보혈의 능력과 수많은 선교사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값인줄 믿습니다. 하오나, 저희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지못하고 서로 다투고 원망하고 분열을 일으키며 살아가고 있음을 주께서 아시옵니다”라고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했다.

 

이어 손 장로는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히 보시옵고 용서하여주시며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나라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지금 세계는 전쟁과 온갖 재해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과 자유진영간의 대립속에서 대한민국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으며,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과, 또 북한의 위협등으로 복잡한 외교적,안보적 어려움속에 처해있습니다”라며 현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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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통치권이 윤석열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는 지혜로운 리더십을 주셔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유지하며 국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국제질서가 더이상 무너지지않도록 바로 잡아주시옵시고, 세계대전으로 확장되지 않도록 통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오늘 기도회를 통해서 국민 모두가 통합의 도화선이되도록 기름부어 주시옵시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원칙안에서 하나로 통합시켜 주시옵소서! 또한 기도하옵나니 우리 조국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기위해서 자녀출산율을 높여주시옵시고, 젊은 세대들에게 글로벌 선진 국민의식과 긍지를 넣어 주셔서 다시 한 번 도약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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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대 장로 부부와 CTS 회장 감경철 장로
 

뉴욕지회의 추천으로 지회장 손성대 장로와 손옥아 권사 부부 등 13명이 뉴욕에서 참가했다. 참석자는 뉴욕지회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와 써니강 장로 부부, 뉴욕지회 고문 장철우 목사, 뉴욕지회 부회장 김태수 목사와 박효숙 사모 부부, 뉴욕지회 이사장 김유봉 장로와 김송현 권사, 뉴욕학부모협회장 최윤희 권사, 연세대명예교수 이명호 장로, 유승례 목사와 임지윤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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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다음 날인 23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제친선간담회에 참가한 뉴욕지회 관련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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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간담회에는 서울주재 해외 대사들과 해외지회 참석자들, 국회조찬기도회 임원 및 국조찬 임원들이 만찬을 함께했다. 친교할 때 뉴욕팀들 중에 손옥아 권사, 유승례 목사, 임지윤 목사가 워십댄스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부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인도로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은 개회기도를 인도했다.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이 성경봉독을 했고, 청운교회 찬양대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특별찬양을 했다.

 

설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하박국 3장 2절과 마태복음 6장 9~13절을 본문으로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제 한국 교회가 발판이 되어 북방복음화가 이루어지고, 이제 한국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슬람의 복음화가 이루어져 하고,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부흥의 새벽을 깨워야 한다."고 도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교회가 기도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도회는 연세대 윤동섭 총장이 국가지도자들의 올바른 리더십과 국민대통합을 위하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가지도자들의 강력한 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황성주 목사(이롬 회장)가 국가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샤, 예장백석 총회장 이규환 목사,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정태진 목사,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연합기도문을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삼환 목사, 장종현 목사, 피종진 목사, 박종구 목사,오정현 목사, 이영훈 목사, 소강석 목사, 고명진 목사, 정진모 목사, 오범열 목사, 김철영 목사, 최선 목사, 이병무 목사 등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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