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광 목사 대표기도, 세대 연합과 미국 사회의 치유를 위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주영광 목사 대표기도, 세대 연합과 미국 사회의 치유를 위해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21 21:51

본문

[기사요약]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마지막 날 집회에서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주 목사는 1세부터 2세까지의 연합과 믿음의 유산 전수를 시작으로, 총기 문제와 분열로 아픈 미국 사회의 회복, 이민자들의 소망, 뉴욕 모든 교회의 부흥과 사명 감당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했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505883_34.jpg
▲ 뉴욕의 부흥과 세대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주영광 목사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열린 프라미스교회에 세대 연합과 사회적 회복을 위한 기도가 울려 퍼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1일(주일) 저녁 집회에서 대표기도를 맡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는 1세와 1.5세, 2세가 함께 드리는 예배의 감사를 전하며, 교회의 사명과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 아뢰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 목사는 먼저 “이 대회가 단순히 한 세대만을 위한 대회로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뉴욕 교회들의 믿음의 유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세대 간 연합의 중요성을 구했다.

 

이어 기도의 지경을 미국 사회 전체로 넓혔다. 주 목사는 “미국 이 땅은 주님의 것”이라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했다. 그는 “총기 사고와 테러로 아픔이 있는 가정들에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미움과 분열의 열매가 아닌 연합과 사랑의 일치가 이루어지는 그 복음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신분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이민자였던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에스더처럼 믿음으로 굳건하게 서서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된 존재로 우리 모두가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505897_89.jpg
▲ 뉴욕의 부흥과 세대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주영광 목사

 

뉴욕의 모든 교회를 향한 기도도 이어졌다. 주 목사는 “뉴욕에 있는 모든 교회는 모두 주님의 것임을 고백한다”며, 교회들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지막 때에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망했다. 그는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모두 연합하여 기쁨과 감사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며 복음의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더불어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 들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 목사는 대회 주강사인 이혜진 목사에게 성령의 능력을, 대회를 준비한 뉴욕교회협의회 허연행 회장과 임원들에게는 힘과 지혜를 더해달라고 기도하며 모든 기도를 마쳤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2wPDiRYXszDb1XQG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8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의 밤을 깨운 블랙 가스펠…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 ‘Merry … 새글 2025-12-30
화려한 칸타타 대신 노숙인 쉘터와 함께한 성탄의 기쁨... 그레잇넥교회에… 새글 2025-12-30
2025년, 거인들이 떠난 자리에 무엇이 남았나 새글 2025-12-30
설교보다 성품, 사역보다 생계... 데이터가 비추는 2025 한국교회의 … 새글 2025-12-30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새글 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새글 2025-12-29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장로의 … 새글 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새글 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새글 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2025-12-24
성탄의 촛불은 켜졌지만, 예배당은 비어간다: 미국 크리스마스의 두 얼굴 댓글(1) 2025-12-22
교인 수는 줄었는데 침례는 10% 급증... 미 최대 교단의 '기현상' 2025-12-22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프라미스교회, 희년의 분기점에서 '초… 2025-12-22
하나님의 '드래프트'에 지명된 6인, 2025년 뉴욕기둥교회 임직식 2025-12-22
"교회는 흙탕물도 품고 흐르는 강이다"… 고신일 감독이 임직자들에게 던진… 2025-12-22
50년의 역사 위에 '사람'을 세우다: 더그 클레이 AG 총회장이 주문한… 2025-12-22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2025-12-19
“아주 적은 금액입니다”… 봉투 속 1만 달러가 뉴욕의 겨울을 녹였다 댓글(1) 2025-12-18
힙합 그룹 45RPM에서 강단으로… 최경욱 목사,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제7… 2025-12-18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9·11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25년의 … 2025-12-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