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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의 선교비전에 모두들 귀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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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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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7월 5일(목) 오전, 강사로 나선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가 "선교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의 내용이다.

기독교인들이 기복과 현실에 묶여있는 자기중심의 기도를 하기에 하나님의 큰 영적전쟁의 상황을 볼수가 없다.

나도 30여년동안 목회를 하면서 처음에는 교인들을 위한 기도를 많이 했다. 하지만 긴 시간을 통해 그들은 안죽고 안굶고 하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자기중심의 기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먹고 사는 것을 위해 기도하면 나중에는 상대적으로 더 가지고 위한 기도를 하게 된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다른 차원의 기도를 할때이다. 30-100년을 내다보는 비전과 목표를 정해야 할때이다. 그런면에서 자마가 비전을 가지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그동안 추수에만 관심이 있는 아이같은 기도를 해왔다. 이제는 파종에 관심을 기울일때이다. 파종을 계속하면 추수를 할 수 있다. 2-30년을 기다리며 파종을 계속해야 한다. 그 파종은 아이들의 교육이다.

나는 그것은 북한의 김일성에게서 그것을 배웠다. 그전에만 해도 나는 일반 목회를 하며 교회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북한을 5번 방문하며 구석구석을 다 보았다. 그런데 북한에 가니 의문이 있었다. 북한은 문제가 많아 금세 무너질 것 같이 보이지만 어떻게 쿠테타도 없이 통치가 가능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었다.

그 정답을 북한의 아이들 교육을 보고 알았다. 기독교인이 자녀를 주님에게 바치는 헌아식을 하는 것처럼 북한도 자녀를 당에 바친다. 하지만 그들은 아이들을 안돌려 주고 동네 중간에 집을 만들어 키운다.

그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주일학교 교사같은 당성이 충만한 간사이다. 그들은 수령에게 절대 충성하는 교육을 시킨다. 그들에게는 조직신학과 성경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안에 없다. 그렇게 교육을 시키면 밤에도 아이들은 그런 꿈을 꾼다. 성장한 그들은 사회로 나가 매일저녁 교육을 받는다. 김일성은 공산주의의 영웅이다.

그동안 기독교의 선교는 아이들에게는 손을 안대고 어른들만 교육을 시켜왔다. 중남미는 카톨릭의 나라이다. 중남미 나라가 일시적으로 공산주의 나라가 되지만 얼마안가 다시 카톨릭으로 돌아온다. 그 이유는 중남미 지도자들이 어려서부터 카톨릭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계의 18억 5천의 어린 아이들을 몽땅 기독교 교육을 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 학교 선교는 힘들지만 가장 확실하다. 제일 큰 고민은 교사와 교재이다. 하지만 가주에서 한인을 만났는데 그들은 3천만 불을 들여 영어교재를 만들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연합군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과 선교의 장소를 소개한다. 선교의 원칙은 베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먼저 땅을 사라. 2-3만불이면 땅을 구할 수가 있다 그러면 선교지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 어린이 선교를 위해 일꾼과 돈이 필요하다. 전략과 전술과 작전과 기도가 필요하다. 중보기도를 해 달라.

항공모함은 핵원료로 간다. 핵원료가 조금 있으면 3년동안 배를 움직일 수 있다. 여러분이 그 핵원료가 되어 달라. 아니면 연료가 떨어져 서게 된다. 항공모함을 통해 선교폭탄을 세계각지에 떨어뜨리자.

전 기독교인들이 힘을 합해 18억 5천의 세계 어린이들을 교육시키는 비전을 가지자. 이제는 교단을 따질 필요가 없다. 유람선 교회가 이제 항공모함이 되어 영적인 전쟁을 벌여야 한다. 포탄과 총알이 필요하다. 학교를 세우려면 5천불에서 20-30만불이 필요하다.

지역교회가 뭉쳐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 핵 에너지는 로컬교회가 책임져야 한다. 선교와 기도의 네트워킹이 필요하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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