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 개교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이 될 것”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 개교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이 될 것”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7-24 16:26

본문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를 9월 3일(화)에 온라인에서 개교한다.7c7a06c9aeeb4bbda47a46d5bdc29367_1721852713_27.jpg
 

이에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에는 CTS뉴욕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정태기 교수 공개강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감동과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공개강좌를 계기로 한국 교육부가 승인하는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의 정규과정을 미주사회에서도 시작하는 것. 

 

7c7a06c9aeeb4bbda47a46d5bdc29367_1721852728_35.jpg
 

총 4학기 과정으로 1학기당 4개월이며, 각자 가능한 시간에 부담 없이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 전문학교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명예총장 정태기 교수)에서 검증된 교수진의 커리큘럼을 제공받아 학기당 5과목을 이수한다. 

 

원하는 학생은 격주로 그룹치유 만남을 대면으로 가질 예정이다. 입학자격은 상처를 치유받고 싶거나, 상담치유자가 되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상담가 양성 및 상담교육을 준비하는 교회나 기관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학기당 등록금은 $300불 이다. 

 

총 4학기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한국치유상담협회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관련 자격조건이 주어지며, 이를 발판으로 사회와 교회에서 상담사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최고의 특전은 한국 교수진이 뉴욕/뉴저지에 와서 진행할 ‘영성치유수련’에 참여할 수 있는 것.    

 

7c7a06c9aeeb4bbda47a46d5bdc29367_1721852739_06.jpg
 

학교측은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를 개교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상처들로 가정과 사회가 아파하기 때문이며, 그에 맞는 동포사회의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검증된 교과과정과 영성훈련으로 한 사람이라도 치유받고 행복한 치유자를 길러내기 위해 개교했다”고 소개했다.

 

김대호 목사(산돌교회)는 “각처에 만연한 불안, 우울, 불면, 중독, 부부 및 자녀 문제 등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는 “치유상담 사이버 아카데미는 상처에 날개를 달아 비상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추천했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앞서 과정을 마친 지부장 박진숙 준목(jsphappy@gmail.com, 718-309-6927, www.chci.co.kr)에게 하면 된다. 박진숙 준목은 조원태 목사 부인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오정호 선교사 (1) 고령화 비디오대여점과 고령화 한인교회 새글 2024-11-09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 “2025 할렐루야대회 이렇게 달라진다” 새글 2024-11-08
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새글 2024-11-08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의 포용과 화합 리더십, 50회기 징계자 문제 해… 새글 2024-11-08
[K목회5] 벨뷰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목회본질은 예수님을 평생 따르게… 새글 2024-11-08
더나눔하우스 가을야유회, 12/8 주일에는 후원 감사의 밤 새글 2024-11-08
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새글 2024-11-08
지형은 목사의 꿈 “말씀삶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를 갱신하자!” 새글 2024-11-07
주성철 목사 “성소수자로부터 산하교회 보호위해 교단헌법 수정 필요” 새글 2024-11-06
믿음장로교회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주최한 가스펠 콘서트 2024-11-06
고 한재홍 목사 장례예배 “복음의 투사와 피스메이커로 살아온 인생” 2024-11-06
KAPC 목장 기도회 / 김동수 목사 “현대교회의 권징, 왜 어려운가?” 2024-11-05
GMC(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주최 감사 찬양제 2024-11-05
2024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 2024-11-05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선… 2024-11-05
2024 웨체스터교협 연합부흥회, 하형록 목사 “뻣어나가는 플랫폼이 되라… 2024-11-04
한재홍 목사, 8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4-11-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 “이제 안심하라” 2024-11-02
53회기 뉴욕목사회 후보들 출사표 /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 댓글(1) 2024-11-02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회장은 임기후에도 재정에 대한 책임져야” 댓글(2) 2024-11-01
[K목회4]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퀸즈한인교회 트레이드마크는 특새… 2024-11-01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2024-10-31
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2024-10-31
투표권과 발언권을 잃은 첫 정기총회에 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2024-10-31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2024-10-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