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RUS) 제44회 학위 수여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RUS) 제44회 학위 수여식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6-08 10:59

본문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RUS, 총장 박헌성 박사) 제44회 학위 수여식이 지난 3일(토) 오후 2시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있었다.

 

4ab359497c9040151930c510cd01568a_1686236364_83.jpg
 

김춘경 박사(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학위 수여식은 김요한 박사(이사장) 환영사, 김기섭 박사(이사)의 대표기도, 나성열린문교회 샬롬권사찬양대 찬양, 권순웅 박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설교, 박기태 박사(교무처장) 학사보고, 총장 박헌성 박사의 학위수여 및 훈시, 하요한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총무) 졸업생들을 위한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순웅 박사는 ‘샘 곁의 가지’(창 49:22-26)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중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저출산 문제의 위기 속에 있다”며 이러한 ‘다중위기’ 시대를 극복하려면 “힘과 능력의 원천인 하나님의 말씀, ‘샘 곁의 가지’가 돼야 한다. 샘 곁의 가지가 될 때 담장을 넘는 무성한 가지가 되어 겨자와 누룩처럼 하나님 나라를 무성하게 성장시키고, 엘리야처럼 도리어 이기게 하시는 복음의 능력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명 감당하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 졸업생 모두가 ‘샘 곁의 가지’의 은혜를 입어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순웅 박사는 4일(주일) 나성열린문교회의 1, 2부 예배에서 ‘죽고 낳고’(창 5:1-5)란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이민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도전을 줬다.

 

총장 박헌성 박사는 훈시를 통해 “목회자는 항상 성경 말씀, 기도, 찬송에 굶주려야 한다. 영적인 굶주림이 있어야 한다. 세상 눈치 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배푸신다”며 “이번 44회 졸업생들은 영적 굶주림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역사를 움직이는 그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배균 학생회장이 ‘재생학생이 졸업생에게’, 졸업생 대표 이정일이 ‘졸업생이 학교에’ 각각 기념품 증정, 권순웅 총회장이 박헌성 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김정도 박사(WPC 총회장)의 권면, 고광석 박사(예장합동총회 서기)와 교수 박희규 박사의 격려사, 나정기 박사(WMS 세계선교회 이사장)와 한기원 박사(복음대학교 학생처장)의 축사, 동문회장 성요셉 목사 의 광고 후에 김창식 박사(이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 크리스천 위클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새글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새글 2025-12-15
중세 1천 년간 사라졌던 '장로', 그 복원의 본질은 '행정' 아닌 '목… 새글 2025-12-15
폭설 뚫고 닻 올린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 "직함 아닌 태도… 댓글(1) 새글 2025-12-15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새글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새글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