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준 목사,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본격적인 활동시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허윤준 목사,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본격적인 활동시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29 06:31

본문

▲[동영상] 예배 및 세미나 현장 생생 실황

 

건강플랜과 생명보험 세미나가 9월 28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지역교회부흥선교회, 굿라이프미션, 예수의료나눔선교회 등이 주관 및 주최를 했으며 뉴욕목사회가 협찬했다.

 

물론 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지만, 모이기가 힘든 팬데믹시대이며 성격상 분위기가 떨어질 수 있는 모임이었다. 하지만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대표인 허윤준 목사가 적극적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웬만한 교계단체 모임보다 더 많은 회중들이 참가했으며, 이날 모임에서도 메시지와 함께 많은 발언을 했다.

 

허윤준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감격을 쏟아냈다. 허 목사는 교회밴을 늘 운전하여 “밴허”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교회를 섬기다, 할렐루야대회에서 강사에게 도전을 받고 신학교에 가고 목사가 된 간증으로 메시지를 시작했다.

 

또 허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 코로나에 걸려 영육이 심각한 상태가 되어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 칩거한 가운데 장기간 투병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간증도 했다. 그래서 허 목사가 강단에 선 것 자체가 “나는 살아났다”는 외침이며,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간증이었다.

 

그리고 꿈이 나누어졌다. 30여년 교계를 섬겼으며, 20여년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허윤준 목사에게는 꿈이 있었다. 목회 초기부터 지역교회부흥선교회를 설립하고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이었다. 2005년에도 지역교회부흥선교회가 주최하여 장세규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 적도 있지만, 사실상 그 첫 발걸음을 이번 건강관련 세미나를 통해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역교회부흥선교회는 건강보험이나 생명보험이 필요한 목회자들을 매칭하여 돕게 된다. 또 지역교회 상조회까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43927cfa6458bce8b47c428b6cd19d81_1632911477_96.jpg
 

43927cfa6458bce8b47c428b6cd19d81_1632911478_23.jpg
 

43927cfa6458bce8b47c428b6cd19d81_1632911478_36.jpg
 

이날 세미나는 건강관련 세미나였지만 허윤준 목사의 힘찬 도전과 이만호 목사의 뜨거운 사역을 위한 기도로 부흥회나 기도회같이 진행됐다.

 

여러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힘을 보탰는데 김정숙 목사(리폼드연합신학교 교무처장)가 감사의 말씀, 채왕규 목사(뉴비전청소년센터)가 기도, 뉴욕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이진아 목사)가 특주, 박태규 목사(한장총 동북부지역 회장)가 간증 및 인사, 장규준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둥문회장)가 축사, 송금희 전도사(찬양사역자)가 특송, 전희수 목사(글로벌여성목 초대회장)가 권면, 오태환 목사(예수의료나눔선교회 고문)가 축도를 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먼저 보험 전문인인 서니 김 디렉터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디렉터는 박태규 목사에게 건강보험을 권유하여 최근 심각한 건강문제에 직면했던 박 목사가 19만 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인물이다.

 

또 건강보험은 아니지만 크리스찬들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용한 의료비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선교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수의료나눔선교회 허재은 부사장이 건강플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회 본부는 시카고에 있지만 오태환 목사가 뉴욕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 후에는 선교회들의 사역을 위한 특별기도를 이만호 목사가 인도했으며, 이종태 목사(청지기부부합창단 단장)의 마무리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pkzxU9kgfwxeTaCg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0건 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안선홍 목사 ① 목사의 성품 - 목사의 7가지 덕목 2020-10-21
팬데믹 이전 출석 수준으로 돌아가는 교회는 거의 없다 2020-10-21
쿠오모 주지사 “뉴저지 등 인근 3개주 비필수적인 여행 피하라” 2020-10-20
김재열 목사 “하나님은 왜 팬데믹의 기간을 길게 하시나?” 2020-10-20
롱아일랜드교회가 2주 동안 21만 번의 종을 울리는 이유 2020-10-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1회 정기총회 2020-10-20
조진모 목사 “400주년을 맞아 기억해야 할 청교도 정신들” 2020-10-19
뉴욕모자이크교회 6주년 감사예배, 1만5천 불 구제금 전달 2020-10-19
프라미스교회, 뉴저지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 2020-10-19
뉴욕주는교회 “온라인 바자회” 팬데믹 속에 창조적 접근 2020-10-19
남가주 다민족연합기도회, 2시간 동안 무엇을 위해 기도했나? 2020-10-17
김정호 목사 “교단과 교회의 현실 속에 팬데믹이 주는 교훈” 2020-10-17
2020 다니엘기도회 11월 1일부터 - 세계 열방이 연합하여 기도 2020-10-17
할렐루야교회, 뉴저지 이전하고 첫 행사는 중보기도회 발족 2020-10-16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뜨거운 대리 선거전”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댓글(1) 2020-10-15
안선홍 목사 “목사다움이란?” - 미주성결신학대 영성수련회 2020-10-15
미 개신교 목사, 53%는 트럼프, 21%는 바이든에 투표 2020-10-14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고군분투, 결과도 극적 드라마 2020-10-14
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2020-10-14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월례회 “팬데믹시대 더욱 열정 필요” 2020-10-14
해외총회 뉴욕노회 정기노회 - 이준희, 케빈리 목사 임직식 2020-10-14
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회, 투병중인 김정국 목사 위로 2020-10-13
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도 선교지 어머니 기도소리 끓기지 않아 2020-10-13
황영송 목사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의 장점” 2020-10-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