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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회개와 감사의 간증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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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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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좋은 내용의 강의 함께 기도가 있는 성령충만의 집회였다. 또 휴일도 마다하고 집회에 참가한 교회의 핵심 일꾼들은 이미 은혜가 있었다.

4일동안의 집회를 끝내며 회개와 감사의 간증들이 이어졌다.

필라에서 온 한 자매는 "한국으로 휴가를 안가고 대신 컨퍼런스에 참가했다"라며 "그동안 신앙생활을 너무 편히 했다"고 회개했다.

뉴욕의 한 선교사는 "시간이 갈수록 큰 회개를 주는 컨퍼런스였다.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품고 세계를 품으라는 마음을 주셨다. 내 생각과 고집을 회개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춘근 장로의 비전을 통해 많은 회개의 기회를 가졌다"라며 "그에 비해 나는 50대의 건강한 영육을 가지고 있으니 18억 5천명의 어린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저지 한 교회 사모의 간증이 이어졌다. 그녀는 "남편이 대장암 수술을 받아 운전을 못해 운전하여 이곳에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린이 교육을 통한 선교비전을 언급하며 "그동안 공립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한인부모들에게 세상의 것으로 대했다. 하지만 이제는 새벽기도를 하라, 준비기도하라, 하나님의 품으로 가라고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말해 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온 한 장로는 김춘근 장로와 김남수 목사의 비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뉴욕 한 교회의 한 사모는 이전 교회에서 일했던 전도사와의 관계를 회개하고 사과하고 관계회복을 눈물로 제안하기도 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회개와 감사는 곳곳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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