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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일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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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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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7월 23일(목) 저녁 3일간의 일정으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개막됐다. 청소년 대회는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하며 뉴욕청소년사역자연합회(NYYMN)이 대회를 주관한다. 다음은 대회 두번째 날인 24일(금) 저녁에 진행된 소식이다.
 
○…첫날은 악천후로 1층도 차지 못하고 진행됐지만, 둘째날 청소년대회가 열린 순복음뉴욕교회 본당이 청소년들로 다찼다. 성인대회 못지 않은 열기이다. 지난해 퀸즈중앙장로교회를 가득 배웠던 청소년들은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순복음뉴욕교회도 다 채웠다.
 
뉴욕교협의 도움으로 뉴욕청소년사역자연합회가 구성되어 청소년 사역자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된 것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청소년들은 주차장에는 여러교회 밴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청소년대회 관계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순복음뉴욕교회도 가득찰것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성인대회를 준비하며 기도회를 연 것 처럼 청소년 대회도 기도와 네트워크로 준비됐다.
 
○…순복음뉴욕교회는 본당을 청소년들에게 양보하고 체육관에서 금요예배를 드렸다. 김남수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예배당을 뺐겼다.(웃음) 청소년 스탭들이 파킹도 못하게 하여 멀리 파킹하고 들어가 보니 청소년들이 빈자리 없이 가득찼다. 우리가 쫓겨나도 괜찮다. 뉴욕에 있는 여러교회 청소년들이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젊은이들의 축제인데 예배당을 내주어야 한다. 성경에는 장소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소망, 그리고 미래가 있음을 보았다. 저들이 하나님을 위해 헌신해서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라고 합심 통성기도를 하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2일간의 청소년대회에는 극소수의 1세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했다.
 
○…강사 제이 박 목사 (뉴저지 그레이스커뮤니티채플)는 둘째날도 유머가 있으며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가 끝나고 첫날과 같이 결신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기도와 안수가 이어졌다. 신현택 목사, 이종명 목사, 노기송 목사등 1세 목회자들은 청소년사역자들과 같이 헌신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수했다.
 
○…청소년대회는 마지막날인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의 탈렌트를 마음껏 발휘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시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금을 통해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를 도와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찬양은 대회 2일간은 Breacline이 토요일은 JPM이 담당한다. 둘째날 특별순서인 Ebenezer Choir(에벤에셀선교교회)의 다민족 찬양팀의 뜨거운 무대와 후러싱제일교회 청소년 팀의 신선한 찬양이 대회를 빛냈다.
 
○…둘째날은 부회장 신현택 목사가 축도했으며, 마지막 날은 김남수 목사가 축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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