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의 목사의 회고와 이만호 목사의 비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상의 목사의 회고와 이만호 목사의 비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5-08-03 00:00

본문

순복음안디옥교회의 2대 담임목사인 이만호 목사는 교회가 자체 성전이 있고 특별히 교육관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그동안 추구해온 4대 목표(1. 영혼구령에 앞장서는 교회 2. 이민2세를 책임지는 교회 3. 선교명령에 순종하는 교회 4. 예수 사랑 실천하는 교회)를 통하여 장기적인 목표인 아래와 같은 교회비전을 앞당기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만호 목사는 “확실한 복음으로(5중복음 3중축복) 성경 교육과 성령 충만한 기도와 선교 훈련을 통하여 구원 받는 이들을 날마다 더해가며 예수의 제자들을 계속 양육하고 역동적인 예배와 예수사랑 실천하여 교회 비전 2010년 (3000성도, 300구역장, 30선교사, 3교회, 미주 순복음 예수사랑 실천 센터)의 목표를 이루고 뉴욕과 미주와 세계 복음화, 성령화, 성시화의 사명을 실현해 나가는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사역 내용은 △국내외 선교지 후원 사역 △국내외 미자립 개척교회 지원 사역 △지체 장애인들 후원 사역 △소년 소녀 가장 후원 사역 △한국 청소년 선도 후원 사역 △무의탁, 독거노인 후원 사역 △전쟁 미망인 후원 사역 △직업여성 선교 후원 사역 등이다”고 소개했다.

김상의 목사의 목회 20년을 돌이키며

나의 목회 20년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점철된 목회였습니다. 뒤늦게 예수를 믿고(44세) 뒤늦게 주의 종이(50세) 된 나 모든 면에서 늦둥이인 내가 목사가 된 것 제가 오늘날까지 목회를 할 수 있었던 것 전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솔직히 목사로서의 자질도 없고 목사의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목사가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사가 되어 한 곳에서 20년을 목회 할 수 있었던 것 하나님이 나를 잡아 주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에 오늘까지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늙어서 목회했다고 좋은 성도들을 부쳐 주시고 착실하게 교회가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자체성전을 마련하고 교육관을 마련하여 봉헌케 하시고 해외 선교지에 7개 성전을 지어 줄 수 있게 하시고 2개의 교육센터를 세울 수 있도록 인도 하신 하나님의 축복에 그저 감사를 드립니다. 1997년 자체성전을 마련하고 선교지에 동시에 두 개의 성전을 지워주어 봉헌하는 기쁨을 가졌을 때가 나의 목회 기간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해입니다.

그리고 20여년의 목회 기간중 지방회장, 홍보위원장, 고시 위원장, 부총회장, 총회장, 신학교 학장 신학교 이사장 등 목사로서 할 수 있는 직분을 고루 해보며 지내 올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년 전부터 기도해 왔던 대로 50대 초반 젊고 능력있는 좋은 후계자를 인도하여 주셔서 마음 놓고 일선에서 물러날 수 있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목회자가 안 되려고 발버둥 쳤지만 목회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목회자로 불러 주셔서 영혼들을 돌보며 살 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하게 하신 것이 그렇게 감사하여 날마다 겸손히 나의 맡은 직분을 다하려고 달려왔습니다. 노년을 늘 감사 속에 살 것을 생각하면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2005/08/05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0건 4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풍삼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취임 2006-02-11
19년 장로후 50세에 목사안수 받은 김요셉 목사 “나는 D학점 목회자” 2006-02-11
박병열 목사 “불행한 가정 때문에 상담학을 전공한 결과” 2006-02-11
정석기 목사, 61번째 저서 "한민족의 디아스포라" 2006-02-11
조미경 콘서트,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2006-02-10
범기독교이단대책위, 이단교회 뉴욕집회 강력대응키로 2006-02-09
한동대 김영길 총장과 김영애 권사 초청 간증집회 2006-02-09
김영길 총장 “졸업후 세상에 기여하고 싶으면 한동대에 오라” 2006-02-08
염재용 목사 "칠무(七無) 속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니 기적 일어나" 2006-02-07
장철우 목사 "슈퍼볼 MVP 하인스워드 같이 겸손한 기업인이 되라" 2006-02-06
제51회 청암논단, 김외식 총장 초청 "꿈" 주제로 열려 2006-02-06
개척교회 목회자 모델 이동춘 목사 초청 세미나 2006-02-06
남발되는 목사 안수 속에서 목사들이 존경받을 수 있을까? 2006-02-08
정익수 목사 "교계의 질은 신학교에서 결정 된다" 2006-02-05
한세원 목사와 장혜순 사모 부부 "나의 약함을 자랑하련다" 2006-02-06
뉴욕새생명장로교회 동료목사들의 축복속에 3주년 2006-02-05
문봉주 장로 초청 2006 신년축복성회/퀸즈연합장로교회 2006-02-05
신학교를 나온 정치인 임용근 오레곤주 상원의원, 주지사 도전 2006-02-04
개척교회의 롤모델 목회자 이동춘 목사 인터뷰 2006-02-05
장혜순 사모, 자전적 에세이와 시를 담은 "심플라이프" 출간 2006-02-02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임원과 교계 지도자들 모여 협조키로 2006-02-02
최일도 목사 "내 영혼이 은총입어 세상이 아름답다" 2006-02-01
이민교회를 위한 포럼, "미래있는 한인교회를 향해" 2006-01-31
목회개발원 원장 전용복 목사 초청 중보기도학교 2006-01-31
기독교 군선교회 뉴욕지부, 새 지회장에 안창의 목사 선출 2006-01-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