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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5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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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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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5년 신년 하례예배와 임시노회가 1월12일(월) 오전 10시30분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장 손한권 목사는 누가복음 4:16-20을 본문으로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신년을 맞이하여 동료 목회자들의 목회를 격려하기보다는, 새해에는 더욱 힘을 내어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자는 강권적인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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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단체사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신 것은 뉴욕을 복음화하고 뉴욕을 통해 세계를 복음화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와 뜻이 있음을 확실히 믿고, 금년 한해 열심히 복음만을 위해 충성한다면 하나님이 노회를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실 줄 믿고 한해동안 열심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제 1세들이 이민을 많이 안온다. 얼마전에 맥도날드에서 한인 할아버지가 수모를 당하는 광경을 보았다. 뉴욕에 사는 한인들은 경제적으로 인종적으로 많이 눌려있다. 이런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성령안에서 접근하고 그들을 대하면 반드시 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리스도를 영접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줄 믿는다."

"그러한 눌려있는 한인뿐만 아니라 많은 열방들을 향해서 성도들에 가장 앞장서서 하나님의 종들이 복음을 증거한다면 한인교회를 통해 뉴욕사회도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설사 우리가 못한다 할지라도 후세들에게 복음에 대한 사랑, 그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해준다면 후세들이 뉴욕과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올 한해는 다른 것들은 생각하지 말고, 교회부흥이나 세계정세등은 생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으로 복음만을 생각하고 성령충만해서 한해동안 유감없이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예배는 사회 문종은 목사, 기도 정기태 목사, 성경봉독 윤영환 목사, 설교 손한권 목사, 축도 이규본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예배후에는 임시노회가 열려 퀸즈장로교회의 장로 4명 증택 청원과 예사랑교회의 장로 2명 증택 청원을 받아들였다. 신년부터 산하 교회의 발전적인 안건을 처리한 뉴욕노회는 이어 퀸즈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오찬을 나누었으며, 시찰별로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참가한 노회원들에게는 퀸즈장로교회와 노회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들이 제공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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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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