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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노회 정기노회 - 뉴장 안민성목사 사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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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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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조부호 목사) 67회 정기노회가 9월 6일(월) 저녁 2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노회는 노회장 선출등의 순서는 없다. 하지만 둘째날인 7일 뉴욕장로교회 안민성 목사 사임 청원서, 박영수 목사와 방봉균 목사의 교단 탈퇴 청원서, 이종태 목사와 임동렬 목사의 교회설립 청원서, 든든한교회 치리 5인 성도들의 복직청원서등 중요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조부호 목사는 사무엘상 17장 31-40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본분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목사는 내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을 치는 사람으로 청지기 정신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목숨을 거시고 구한 양을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철저히 진리의 편에 서서 외쳐야 한다. 그것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붙잡고 인도하신다"라며 목양의 원리를 역설했다.

이어진 성찬예식을 인도한 전현수 목사는 "세례를 받을때 타성적으로 할것이 아니라 첫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신앙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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