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돌아본다 - 사회, 교회, 교계, 신학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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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2-3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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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아멘넷은 2012년 한해를 사회적인 이슈, 뉴욕/뉴저지 교계의 이슈, 한인교회의 이슈, 신학적인 이슈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년 사회적인 이슈
역시 한인교회와 사회는 서로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한 한해였습니다.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자 뉴욕교협을 중심으로 서명과 시위참가등 적극적인 참여를 했습니다. 이만호 목사의 딸,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문제가 주류사회의 큰주목을 받았으며 전교계적인 서명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더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것은 맨하탄 지하철역에서 밀려 소천한 뉴욕우리교회 한기석 집사 건입니다. 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온정이 계속됐습니다.
한인교회의 한인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많이 떨어진것은 누구나 피부로 느낄수 있습니다. 한인교계가 한인사회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뉴욕교협에서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를 돕는 모금을 했는데 그 수혜자는 한인교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뉴욕교계 단체중 아무래도 자금에 융통성이 있는 뉴욕교협에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교협의 예산이 40만불이라고 하면 십일조는 4만불입니다. 예산중 행사비를 고려하면 2만불은 매회기 '한인사회용 펀드'를 마련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아도는 돈을 가지고 한인사회를 도우는 것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돕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2012년 뉴욕/뉴저지 교계의 이슈
뉴욕교계는 부정하고 싶겠지만 역시 긴장된 한해를 보냈습니다. 화제였던 보수교회연합회는 자리싸움으로 분열되었습니다. 황경일 목사가 회장이 되었지만 분열로 활동을 할 여력을 잃었습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에서 보수교회연합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뉴욕교협 총회를 앞두고는 김영환 목사의 사과문제를 놓고, 김 목사가 사과의 주체가 될수 있는 가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회기에 들어서 지난해 뉴욕교협에 참가하지 않았던 목사들도 다수가 화합의 깃발아래 실행위원으로 참가했습니다. 현영갑 목사가 3회기에 걸쳐 핵심임원이 되자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유례없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분열의 모습이 완전히 봉합되려면 앞으로 1-2년 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서로 존중하며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피해야 할것입니다.
2012년 한인교회 이슈
일부 한인교회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뉴저지 한소망교회 이승준 목사는 교인에 의해 교회에서 물러나고 노회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예수사랑교회 정철웅 담임목사도 성도들에 의해 일방적인 사임을 당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도가 되지 않았지만 제보와 취재에 의하면 여러교회에서 내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혼란과 후퇴 상황이 한인교회에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교계에는 그래도 개혁과 윤리를 위해 여러 뜻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일어나 단체를 만들고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인교회에서는 기도를 하자는 수준이지 체계적인 운동을 벌이는 구심점이 없습니다. 소리가 안난다고 한인교회가 조용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한편 뉴저지 찬양교회는 당회 장로외에 직분제를 없애는 안을 통과시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2012년 신학적인 이슈
뉴욕교계에는 WCC등 신학적인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두차례, 김삼환 목사는 한차례 뉴욕을 방문하여 WCC 한국총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교계의 양대세력인 한기총 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교연 김요셉 목사가 미국을 방문하여 한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애 옹호 때문에 필그림교회등 한인교회들이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국의 한기총과 한교연은 서로 이단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교계의 이단대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기총이 이단해제로 가고있지만 WCC를 반대하고, 한교연이 이단정책을 고수하지만 WCC를 소극적으로 지지함으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단대처의 혼란과 신학적인 혼란속에 한인교회의 지도자들중에는 시원하게 선을 그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섯부른 이단발표는 더 큰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학적인 혼란속에 몇가지 포인트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째, 한국의 이단 혼란상황에서 미국 교계의 단체들이 한기총과 한교연등 한국의 어느 한쪽기관을 지지해서는 안됩니다. 미기총은 이단대처에 있어 한교연쪽과 손을 잡았습니다. 단체장의 정치적인 판단은 임기후 또 다른 정치적인 판단을 가져오고 결국 혼란을 일으킵니다. 지금은 특정기관을 지지하기 보다는 한국교계 전체에 눈을 돌려야 하며 신중해야 합니다.
둘째, 한인교계 단체들은 혼란의 상황이라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등 이단이 명확하고 교회에 피해를 주는 집단에 대한 대처를 강력히 해나가야 합니다.
셋째, 함부러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현 상황에서는 한국과 한인교회의 단체와 개인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이단이라고 말하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충분한 신학적인 비판의 과정을 통해 교계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지, 개인적인 감정이나 교단의 사정 그리고 지나친 문자적인 논리로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넷째, 이단 대처 사역자들을 함부러 '이단감별사'이라는 식으로 공격하면 안됩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단대처 사역자들의 공을 무시하고 '이단감별사'등으로 공격하는 것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분명합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었더라도 그 바탕위에 발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이단판정은 가능하면 교계단체에 비해 문제의 여지가 적으며 장기적으로 일관성을 가질수 있는 '교단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신천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교협같은 단체에서 새로운 이단을 판정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교단은 그 교단의 신학을 바탕으로 문제가 있는 단체를 판정해 낼수 있을 것이고, 다른 교단과 단체에서는 이를 참조하면 됩니다.
여섯째, 교협이나 목사회 같은 교계의 단체들은 이단 혹은 신학적인 문제가 있다고 논쟁이 있는 단체의 집회를 주최하거나 후원해서는 안됩니다. 또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뉴욕의 교계단체에서 초청한 강사가 WCC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결국 교계에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곱째, 상호 신학이 다르면 그 신학을 반박해야지 인신공격을 해서는 안됩니다. WCC를 놓고 벌어지는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WCC를 반대하는 측에서 WCC를 찬성하는 측을 공격할때 사람이 아니라 신학을 향해야 합니다. 찬성하는 측도 교계의 반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니 지나치게 대회를 크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지지하는 쪽을 중심으로 조용히 치루어야 합니다.
여덟째, 극단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PCUSA 한인교회는 교단의 동성애 문제속에서도 한인교회의 보수 정체성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단교단에서 빨리나오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는 인신공격성 댓글이 달립니다. 그리고 인터콥등 이슈를 놓고 벌어지는 댓글공방전은 한국전쟁의 국군과 공산군의 사상 싸움같이 공격적이며 양보가 없습니다.
신학적인 논란을 벌이는 양측도 대부분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에서 같이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새해에는 서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다며 벌이는 신학논쟁이 인신공격적이기 보다 사랑이 담긴 주장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012년 사회적인 이슈
역시 한인교회와 사회는 서로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한 한해였습니다. 공립학교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자 뉴욕교협을 중심으로 서명과 시위참가등 적극적인 참여를 했습니다. 이만호 목사의 딸,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문제가 주류사회의 큰주목을 받았으며 전교계적인 서명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더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것은 맨하탄 지하철역에서 밀려 소천한 뉴욕우리교회 한기석 집사 건입니다. 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온정이 계속됐습니다.
한인교회의 한인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많이 떨어진것은 누구나 피부로 느낄수 있습니다. 한인교계가 한인사회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뉴욕교협에서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를 돕는 모금을 했는데 그 수혜자는 한인교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뉴욕교계 단체중 아무래도 자금에 융통성이 있는 뉴욕교협에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교협의 예산이 40만불이라고 하면 십일조는 4만불입니다. 예산중 행사비를 고려하면 2만불은 매회기 '한인사회용 펀드'를 마련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아도는 돈을 가지고 한인사회를 도우는 것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돕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2012년 뉴욕/뉴저지 교계의 이슈
뉴욕교계는 부정하고 싶겠지만 역시 긴장된 한해를 보냈습니다. 화제였던 보수교회연합회는 자리싸움으로 분열되었습니다. 황경일 목사가 회장이 되었지만 분열로 활동을 할 여력을 잃었습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에서 보수교회연합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뉴욕교협 총회를 앞두고는 김영환 목사의 사과문제를 놓고, 김 목사가 사과의 주체가 될수 있는 가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회기에 들어서 지난해 뉴욕교협에 참가하지 않았던 목사들도 다수가 화합의 깃발아래 실행위원으로 참가했습니다. 현영갑 목사가 3회기에 걸쳐 핵심임원이 되자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유례없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분열의 모습이 완전히 봉합되려면 앞으로 1-2년 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서로 존중하며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피해야 할것입니다.
2012년 한인교회 이슈
일부 한인교회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뉴저지 한소망교회 이승준 목사는 교인에 의해 교회에서 물러나고 노회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예수사랑교회 정철웅 담임목사도 성도들에 의해 일방적인 사임을 당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도가 되지 않았지만 제보와 취재에 의하면 여러교회에서 내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혼란과 후퇴 상황이 한인교회에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교계에는 그래도 개혁과 윤리를 위해 여러 뜻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일어나 단체를 만들고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인교회에서는 기도를 하자는 수준이지 체계적인 운동을 벌이는 구심점이 없습니다. 소리가 안난다고 한인교회가 조용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한편 뉴저지 찬양교회는 당회 장로외에 직분제를 없애는 안을 통과시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2012년 신학적인 이슈
뉴욕교계에는 WCC등 신학적인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두차례, 김삼환 목사는 한차례 뉴욕을 방문하여 WCC 한국총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교계의 양대세력인 한기총 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교연 김요셉 목사가 미국을 방문하여 한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애 옹호 때문에 필그림교회등 한인교회들이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국의 한기총과 한교연은 서로 이단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교계의 이단대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기총이 이단해제로 가고있지만 WCC를 반대하고, 한교연이 이단정책을 고수하지만 WCC를 소극적으로 지지함으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단대처의 혼란과 신학적인 혼란속에 한인교회의 지도자들중에는 시원하게 선을 그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섯부른 이단발표는 더 큰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학적인 혼란속에 몇가지 포인트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째, 한국의 이단 혼란상황에서 미국 교계의 단체들이 한기총과 한교연등 한국의 어느 한쪽기관을 지지해서는 안됩니다. 미기총은 이단대처에 있어 한교연쪽과 손을 잡았습니다. 단체장의 정치적인 판단은 임기후 또 다른 정치적인 판단을 가져오고 결국 혼란을 일으킵니다. 지금은 특정기관을 지지하기 보다는 한국교계 전체에 눈을 돌려야 하며 신중해야 합니다.
둘째, 한인교계 단체들은 혼란의 상황이라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천지등 이단이 명확하고 교회에 피해를 주는 집단에 대한 대처를 강력히 해나가야 합니다.
셋째, 함부러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현 상황에서는 한국과 한인교회의 단체와 개인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이단이라고 말하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충분한 신학적인 비판의 과정을 통해 교계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지, 개인적인 감정이나 교단의 사정 그리고 지나친 문자적인 논리로 이단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넷째, 이단 대처 사역자들을 함부러 '이단감별사'이라는 식으로 공격하면 안됩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단대처 사역자들의 공을 무시하고 '이단감별사'등으로 공격하는 것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분명합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었더라도 그 바탕위에 발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이단판정은 가능하면 교계단체에 비해 문제의 여지가 적으며 장기적으로 일관성을 가질수 있는 '교단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신천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교협같은 단체에서 새로운 이단을 판정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교단은 그 교단의 신학을 바탕으로 문제가 있는 단체를 판정해 낼수 있을 것이고, 다른 교단과 단체에서는 이를 참조하면 됩니다.
여섯째, 교협이나 목사회 같은 교계의 단체들은 이단 혹은 신학적인 문제가 있다고 논쟁이 있는 단체의 집회를 주최하거나 후원해서는 안됩니다. 또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뉴욕의 교계단체에서 초청한 강사가 WCC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결국 교계에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곱째, 상호 신학이 다르면 그 신학을 반박해야지 인신공격을 해서는 안됩니다. WCC를 놓고 벌어지는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WCC를 반대하는 측에서 WCC를 찬성하는 측을 공격할때 사람이 아니라 신학을 향해야 합니다. 찬성하는 측도 교계의 반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니 지나치게 대회를 크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지지하는 쪽을 중심으로 조용히 치루어야 합니다.
여덟째, 극단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PCUSA 한인교회는 교단의 동성애 문제속에서도 한인교회의 보수 정체성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단교단에서 빨리나오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는 인신공격성 댓글이 달립니다. 그리고 인터콥등 이슈를 놓고 벌어지는 댓글공방전은 한국전쟁의 국군과 공산군의 사상 싸움같이 공격적이며 양보가 없습니다.
신학적인 논란을 벌이는 양측도 대부분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에서 같이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새해에는 서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다며 벌이는 신학논쟁이 인신공격적이기 보다 사랑이 담긴 주장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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