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서울충현교회 청빙 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서울충현교회 청빙 받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1-09 00:21

본문

뉴코(nykorean.net)는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가 서울 충현교회로 부터 청빙을 받아 오는 6,7월경에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규삼 목사의 사임 소식은 1월 8일 열린 공동의회와 순장교육을 통하여 공고되었다고 전했다.

아멘넷의 질문에 한규삼 목사는 “충현교회에서 청빙당회를 걸쳐서 결과를 알려 왔고, 1월 22일에 공동의회를 하기로 했다. 충현교회가 공동의회 등을 포함 모든 청빙 과정을 마치면 그 이후 확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남가주 세계로교회 담임이었던 한규삼 목사는 2009년 이재훈 목사가 한국행으로 인해 공석이 된 초대교회 담임목사로 결정되고 7월 취임예배를 드린 바 있다. 한규삼 목사는 초대교회에는 공동의회와 순장모임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며, 초대교회가 아주 성숙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를 돌렸다.

1953년에 김창인 목사가 개척한 충현교회는 예장 합동 소속으로 한때 교단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가 교회내 문제로 교세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역삼동에 있는 충현교회는 김창인 목사의 세습과 회개, 김영삼 장로가 출석하던 교회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

목회를 잘하셔서 교인들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목회자는 청빙되어 가시니 성도로써 아쉽습니다.
정작 교회를 떠나셔야 하는 목회자는 갈곳을 찾지도 않고 교인들은  다 내보내고 교회 지킨다고 하는 이 시대에 누구를 위한 교회인지...

크리스챤님의 댓글

크리스챤 ()

아직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결정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22일 충현교회의 공동의회가 지나야만 알기에)
혹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충현교회에 보내신다면, 교인으로서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에 있는 이민교회라 해도 미국교회보다는 한국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충현교회는 50년이 넘는 역사가 있고, 한때 한국교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습교회 1호라는 안 좋은 영향력을 끼친 교회요, 현재도 문제가 끊이지 않는 교회로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그곳에 보내신다면, 폭풍속으로 그 분을 보내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사님도 그 사실을 알고 결정하신거라 싶구요.

인간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민교회가 피할수 없는 한국교회의 영향력안에 있기에, 한국교회안에 잘못된 원천과 잘못된 시작을 고치시는데 이분을 사용하실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교회가 바로 서면 이민교회들도 바로 설수 있을테니까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분을 사용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교회에 남으신다면 그래서 감사하며, 보내신다면 그래서 또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3건 18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7번홀의 기적은 계속된다" 클리뷰 파크 골프장, 청소년센터에 기금전달 2017-04-27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정기예배 2017-04-27
프랭크 제임스 BTS 총장이 한인 1세와 2세 지도자들에게 하는 부탁 2017-04-26
NCKPC의 주도적 시대 대응 -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회칙개정 2017-04-26
NCKPC 서울 총회가 한국교계의 감사와 환영을 받은 이유 2017-04-26
변화와 회복 NCKPC, 사무총장 박성주 목사 선출 2017-04-26
북한에 사랑의 나무 심기는 통일운동이며 선교를 위한 첫발 2017-04-26
CRC 교단 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차기 회장에 김동일 목사 2017-04-25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2017-04-25
고인호 목사 “차세대를 세우지 못한다면 한인교회 4분의 1만 남는다” 댓글(1) 2017-04-23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뉴욕성회 “소명 앞에 서다” 댓글(1) 2017-04-23
“장애인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나와 다른 특별함을 가진 사람” 2017-04-22
빗속에서도 쑥쑥 자라는 한인교회의 미래 청소년들 / 농구대회 2017-04-22
김성봉 목사 ① 오늘날의 한국 개혁교회의 현황과 교회의 개혁 댓글(2) 2017-04-20
이용걸 목사 “문제해결과 기도” 강조 / 글로벌 뉴욕여성목 어머니기도회 2017-04-20
38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 총회장 이상복 목사 2017-04-18
뉴욕사모기도회 및 사모합창단의 특별한 봄나들이 2017-04-18
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2017-04-18
차량 범퍼 부착용 스티커 "BACK TO THE BIBLE" 배포 2017-04-17
2017 뉴저지 부활절 연합예배 / 연합의 놀라운 계기 2017-04-17
박형은 목사, 동양선교교회 사임/뉴저지초대교회는 청빙 결정 2017-04-17
뉴욕과 뉴저지 2017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댓글(1) 2017-04-16
사랑하는 자녀에게 단 한가지 목회나 신앙의 교훈을 전한다면? 2017-04-15
조영천 목사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목회의 개혁” 2017-04-15
관심집중! 미리 가보는 뉴저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7-04-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