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뉴욕지부 1월 기도회 "조국통일과 세계선교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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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1-1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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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목사는 지난 11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조국통일 △뉴욕의 영적회복과 부흥 △세계선교를 위해 매월 정기기도회를 인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약속대로 첫 기도회를 지난해 12월 목양장로교회에서 열고, 장석진 목사의 조국통일을 위한 설교와 방지각 목사의 뉴욕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한 설교후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해가 바뀌어도 기도회는 계속됐다. 1월 13일(수) 오전 11시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중 한 가지가 바뀌어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가 조국통일을 위한 설교를 했으며,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설교를 한 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두 목사는 모두 하나님의성회 소속 목사로 독일에서 생활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희 목사, 송병기 목사, 김남수 목사
김남수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계에서 선교지향적인 설교를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국정교과서 지지 등 민족주의적이며 보수적인 내용의 설교를 많이 하고 있다. 이날도 선교에 대한 주제가 아닌 통일에 대한 주제의 설교를 위해 강단에 섰다. 김 목사는 독일에서의 경험을 통해 조국의 통일을 조명하며 "현재 상황을 볼때 조국통일은 기적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역사와 우리의 준비, 그리고 주변 환경까지 맞아 떨어질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광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의 특징을 전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쓰임받는 사람이 되자고 호소했다.
유태웅 목사(라이프라인미션)의 찬양과 경배 인도후, 기도회 사회를 본 송병기 목사는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라는 언더우드의 기도문을 읽어 나갔다.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는 대표기도를 통해 "주여! 조국분단이 70년을 넘었습니다.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하여 주소서. 우리가 부르짖는 간구의 기도를 들으시고 조국통일을 하나님의 은혜가운에 속히 이루어지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을 통해 열방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나라와 백성으로 삼아주소서. 또한 뉴욕땅에 청교도의 신앙이 회복되어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는 거룩한 도성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도성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의 전초기지로 삼아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1부 조국통일을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는 에베소서 5:14-21을 본문으로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독일에서의 경험을 살려 조국의 통일을 조명했다. 특히 독일통일의 기폭제가 되었던 니콜라이교회 기도회를 언급하며 두 가지 핵심을 전했다.
첫째, 니콜라이교회 기도회는 정말 순수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한 것이 특징이다.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말씀만 전했다. 그 말씀이 사람들을 성령으로 감동하게 하고 그들의 가슴에서 비폭력 무저항이라는 위대한 성령의 십자가의 사랑이 나오면서 거대한 쓰나미에 베를린 장벽이 정말 총한방 안쏘고 무너졌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력있는 말씀이 사람들 속에 살아 역사해야 될줄 믿는다.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우리는 지금 거대한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교권주의, 교회안에 팽배해 있는 물질주의, 교회안의 세속적인 정치, 부정과 탐욕, 그리고 만연해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깨지 않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깨달아야 한다.
둘째, 감동이 오고 그 감동에 대한 반응이 있었다. 그들은 그 감동이 왔을때 두려워하지 않고 총맞아 죽는다는 두려움을 이기고 목숨을 내놓고 밖으로 나갔다. 희생을 각오하고 진리와 정의를 위해 죽겠다고 거리로 나왔다. 독일에서 살면서 동독의 무서운 공포정치를 경험했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확신에 잡혀서 초를 들고 힘차게 나설 수 있는 용기가 그들에게 있었다. 그런 환경을 이해하면 대단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배경이었다고 생각한다. 감동을 받고 진리와 정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면 희생도 있어야 하고 목숨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각오와 결단과 행동이 따를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이어 송병기 목사는 "전쟁으로 인한 통일이나 적화통일은 안된다.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기적외에는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가지고 나가게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감화감동을 주시사 성령으로 말마암아 우리 겨례가 하나가 되게하소서"라고 통성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2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광희 목사는 누가복음 5:1-11을 본문으로 "주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는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모든 것들을 주님앞에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 주님을 위해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헌신하는 사람, 그리고 내 의지와 내 경험을 버리고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리고 합력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내 죄를 주님앞에 고백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리고 주께서 부르실때 이 모습 이대로 받으소서 하는 자세로 주님앞에 헌신할때 주님께서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광희 목사는 말씀후 통성기도를 인도하며 "우리 주님이시여, 주님앞에 쓰임받게 하여주소서. 특히 세계선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귀한 역사가 뉴욕에서 부터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준비된 사람을 쓴다고 하셨으니 선교에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오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앞에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바칠 수 있도록 헌신하게 도와주소서. 내 생각과 내 경험에 따라 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고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 주님이여, 또한 하나님앞에서 합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교단도 협력하게 도와주시고, 교회도 협력하게 도와주시고, 인종을 초월해서 협력하는 역사가 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선교의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계속하여 이광희 목사는 "주님앞에 쓰임받는 것은 깨끗한 그릇이라고 했사오니 더러운 것을 쓰지 않으시는 주님앞에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시고 주님앞에 범죄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우리 주님이여, 거룩한 곳에 거룩한 것이 담긴다고 했사오니 저희들의 심령을 깨끗한 것으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주님께서 부르실때 이 모습 이대로 주님앞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나머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것을 믿사옵고, 믿음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선교를 위해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서기 임용수 목사의 광고후,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양장로교회는 장소뿐만 아니라 오찬도 제공했다. 2월 정기기도회는 2월 10일(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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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도 기도회는 계속됐다. 1월 13일(수) 오전 11시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중 한 가지가 바뀌어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가 조국통일을 위한 설교를 했으며,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설교를 한 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두 목사는 모두 하나님의성회 소속 목사로 독일에서 생활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희 목사, 송병기 목사, 김남수 목사
김남수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계에서 선교지향적인 설교를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국정교과서 지지 등 민족주의적이며 보수적인 내용의 설교를 많이 하고 있다. 이날도 선교에 대한 주제가 아닌 통일에 대한 주제의 설교를 위해 강단에 섰다. 김 목사는 독일에서의 경험을 통해 조국의 통일을 조명하며 "현재 상황을 볼때 조국통일은 기적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역사와 우리의 준비, 그리고 주변 환경까지 맞아 떨어질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광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의 특징을 전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쓰임받는 사람이 되자고 호소했다.
유태웅 목사(라이프라인미션)의 찬양과 경배 인도후, 기도회 사회를 본 송병기 목사는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라는 언더우드의 기도문을 읽어 나갔다.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는 대표기도를 통해 "주여! 조국분단이 70년을 넘었습니다.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하여 주소서. 우리가 부르짖는 간구의 기도를 들으시고 조국통일을 하나님의 은혜가운에 속히 이루어지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을 통해 열방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나라와 백성으로 삼아주소서. 또한 뉴욕땅에 청교도의 신앙이 회복되어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는 거룩한 도성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도성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의 전초기지로 삼아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1부 조국통일을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는 에베소서 5:14-21을 본문으로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독일에서의 경험을 살려 조국의 통일을 조명했다. 특히 독일통일의 기폭제가 되었던 니콜라이교회 기도회를 언급하며 두 가지 핵심을 전했다.
첫째, 니콜라이교회 기도회는 정말 순수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한 것이 특징이다.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말씀만 전했다. 그 말씀이 사람들을 성령으로 감동하게 하고 그들의 가슴에서 비폭력 무저항이라는 위대한 성령의 십자가의 사랑이 나오면서 거대한 쓰나미에 베를린 장벽이 정말 총한방 안쏘고 무너졌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력있는 말씀이 사람들 속에 살아 역사해야 될줄 믿는다.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우리는 지금 거대한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교권주의, 교회안에 팽배해 있는 물질주의, 교회안의 세속적인 정치, 부정과 탐욕, 그리고 만연해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깨지 않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깨달아야 한다.
둘째, 감동이 오고 그 감동에 대한 반응이 있었다. 그들은 그 감동이 왔을때 두려워하지 않고 총맞아 죽는다는 두려움을 이기고 목숨을 내놓고 밖으로 나갔다. 희생을 각오하고 진리와 정의를 위해 죽겠다고 거리로 나왔다. 독일에서 살면서 동독의 무서운 공포정치를 경험했는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확신에 잡혀서 초를 들고 힘차게 나설 수 있는 용기가 그들에게 있었다. 그런 환경을 이해하면 대단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배경이었다고 생각한다. 감동을 받고 진리와 정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면 희생도 있어야 하고 목숨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각오와 결단과 행동이 따를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이어 송병기 목사는 "전쟁으로 인한 통일이나 적화통일은 안된다.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기적외에는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가지고 나가게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감화감동을 주시사 성령으로 말마암아 우리 겨례가 하나가 되게하소서"라고 통성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2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광희 목사는 누가복음 5:1-11을 본문으로 "주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는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모든 것들을 주님앞에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 주님을 위해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헌신하는 사람, 그리고 내 의지와 내 경험을 버리고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리고 합력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내 죄를 주님앞에 고백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리고 주께서 부르실때 이 모습 이대로 받으소서 하는 자세로 주님앞에 헌신할때 주님께서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광희 목사는 말씀후 통성기도를 인도하며 "우리 주님이시여, 주님앞에 쓰임받게 하여주소서. 특히 세계선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귀한 역사가 뉴욕에서 부터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준비된 사람을 쓴다고 하셨으니 선교에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오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앞에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바칠 수 있도록 헌신하게 도와주소서. 내 생각과 내 경험에 따라 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고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 주님이여, 또한 하나님앞에서 합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교단도 협력하게 도와주시고, 교회도 협력하게 도와주시고, 인종을 초월해서 협력하는 역사가 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선교의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계속하여 이광희 목사는 "주님앞에 쓰임받는 것은 깨끗한 그릇이라고 했사오니 더러운 것을 쓰지 않으시는 주님앞에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시고 주님앞에 범죄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우리 주님이여, 거룩한 곳에 거룩한 것이 담긴다고 했사오니 저희들의 심령을 깨끗한 것으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주님께서 부르실때 이 모습 이대로 주님앞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나머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것을 믿사옵고, 믿음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선교를 위해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서기 임용수 목사의 광고후,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양장로교회는 장소뿐만 아니라 오찬도 제공했다. 2월 정기기도회는 2월 10일(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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