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독문학협회, 2018 등단 및 출판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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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1-30 07: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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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독문학협회가 11월 24일(토) 오후 4시 뉴욕대한교회에서 한국 창조문학 등단 및 황동익 목사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해종 목사, 조의호 목사, 최광진 목사, 이조앤 권사가 등단시인으로 축하받았으며,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담임)의 시집 “주님만 바라보며”(창조문학사) 북사인회를 가졌다.
예배는 최광진 목사 인도로 기도 이종명 목사, 설교 김해종 목사, 축도 한재홍 목사로 진행됐다. 김해종 목사는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4:2-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은 기도에 대한 말을 할 때 항상 감사와 같이 했다. 기도하면 우연한 일이 많이 생기는데, 우연 중에 하나님의 필연적인 뜻과 역사를 깨닫게 된다”며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면 불행 중에 다행을 볼 수 있고, 평범한 일 가운데 기적을 보게 된다”고 역설했다.
2부는 이조앤 권사 사회로 회장 인사말, 상패증정, 축가 손지혜 자매, 시낭송, 특송 김영재 전도사, 직전회장 감사패 및 이취임식, 축사 전희수 글로벌여목연 연합회장, 장석렬 미동부펜문학 이사, 황미광 미동부문인협회 회장, 곽상희 창작클리닉 회장, 행사마감 및 식사기도 김길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조앤 회장은 “모름지기 리더의 덕목은 솔선수범과 포용력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을 삼을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감성과, 영성의 기독문학 모임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킬 것이며 오랜기간 해외기독문학을 아끼고 사랑해온 순수하신 선배 시인들, 또 후배 시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문학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출판기념회 겸 회장직을 이임한 황동익 목사는 “지난 2년간 11회 회장직을 맡았는데 활발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조앤 12회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글을 통해 기독문학 발전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낭송은 황동익 목사, 김해종 목사, 조의호 목사, 최광진 목사 등이 자작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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