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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영안교회,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한사람”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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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1-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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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영안교회(김경열 목사)는 1월 13일 주일 오후 5시 “한사람”이라는 주제의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김경열 목사는 “한사람” 집회를 “어려운 사람을 돕는 차원이 아니라, 한 번만 도와주면 힘을 얻고 벌떡 일어날 수 있는 대상을 도와 징검다리 혹은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영안교회는 2017년에도 가수 허영란을 초청하여 “한사람” 집회를 열고 돈이 없어 음반을 만들지 못하는 찬양사역자를 도왔는데, 이번에는 인도에서 교육사업을 하는 선교사를 돕게 된다. 이를 위해 헌금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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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집회에는 학교 홍보차원으로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 피어선총회신학교 관계자들 찬양집회를 인도했다. 한국 피어선총회신학교 교학처장 이상환 목사, 뉴욕분교 학장 김홍배 목사, 그리고 찬양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찬양과 말씀이 있는 집회를 인도했다.

 

뉴욕영안교회는 김경열 목사가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온 한국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를 처음 만나 지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2016년에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플러싱 키세나 블로바드에 있는 건물로 교회를 이전했으며, 좋은 기회가 주어진 새로운 건물을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14일부터 김경열 목사가 한국 모교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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