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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카네기홀 및 뉴욕지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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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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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5년 만에 다시 뉴욕 카네기홀과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총 23명이 뉴욕에 와 26일 카네기홀 공연을 앞두고 10월 18일부터 뉴욕과 뉴저지에서 공연을 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11년 3월 창단했으며 그동안 국내외 총 531회 공연을 했다. 예술단은 뉴욕에 잘 알려진 김선태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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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의 이름인 “관현맹인”은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시각장애인 가운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악기관인 장악원에 소속시켜 관직과 녹봉을 주고, 잔치나 내연에서 연주하게 했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에서 나왔다. 2010년 국가 차원의 문화 재현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획되어 2011년 시작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을 통해 시각장애 전통음악인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은혜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국에서 국악을 전공하거나 배워 활동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현 단원들은 한국의 권위있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인재들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두 번째 카네기홀을 통해 관현맹인 재현의 우수성과 성장된 예술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관현맹인의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문화의 한류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체 일정은 △19일(토) 11:00 Long Island Korean School 공연 △20일(일) 11:00 목양장로교회 찬양예배 △21일(월) 11:00 Bergen County Academies 공연, 19:00 Northern Highlands Regional High School 공연 △22일(화) 12:50 Palisades Park High School 공연(2회) △23일(수) 10:00 Bayside High School 공연, 14:00 Academies at Englewood 공연 △24일(목) 13:00 Visions at Selis Manor 공연, 20:00 Korea Society 공연 △26일(토) 19:00 Carnegie Hall 공연 △27일(일) 12:30 필그림선교교회 찬양예배 등이다.

 

공연문의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팀(+82-2-880-0690~1), ktmob@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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