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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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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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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청소년센터(AYC)가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이사장에 이준호 장로를 선출했다. 양민석 목사는 설교에서 "가상이 실재를 위협하는 시대, 교회가 '성육신'의 공동체로 다음 세대에 '실재' 예수를 만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6년 예산은 12만 7천 불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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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뉴욕청소년센터(AYC)가 '가상'이 '실재'를 위협하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성육신'의 신앙으로 다음 세대를 세울 것을 다짐했다. AYC는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역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와 이사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31회기 AYC 정기총회는 11월 13일(목) 저녁 뉴욕교협 회관 2층 뉴욕제자교회(이계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로 진행됐으며, 이사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새 회기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가상에 빠진 시대, '실재의 예수'를 중매하라"

 

1부 예배는 이사들이 순서를 맡아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가 "다음 세대들이 신앙으로 주류 사회에서 소망을 갖고, 주님 나라 회복에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송영임 권사가 성경봉독(요1:14, 요1서 1:1)을 했으며,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가 "실재에 프러그인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양민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에서 양민석 목사는 AI 챗봇과 사랑에 빠져 비극적 선택을 한 소년의 예를 들며, 현시대를 '실재의 정의를 두고 싸우는 신 영지주의'와 같다고 진단했다. 양 목사는 "'가상이 실제처럼' 여겨지는 것보다 더 심각한 위기는, 하나님, 부활, 성령과 같은 신앙의 '실제(Reality)'가 다음 세대에게 '가상'처럼 여겨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 목사는 이에 대한 해답이 '프로그램'이나 '정보 전달'이 아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실재' 회복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은 아바타가 아닌 '성육신'으로, 예수는 홀로그램이 아닌 '실제' 부활로 자신을 증명하셨다"라며, "교회는 '정보'를 넘어 '실제 예수와 데이트'하게 하는 영적 중매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결'이 아닌 '관계'에 기반한 '육화된 공동체'를 통해, AI가 줄 수 없는 '거룩한 임재'를 다음 세대가 경험하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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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 김홍석 목사, 이사장 이준호 장로 선출

 

이어진 2부 회무는 이사장 정인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거를 통해 대표에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차기 이사장에 이준호 장로(퀸즈한인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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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프로그램 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동안 스쿨 미니스트리, 서머 스쿨, 음악회, 설문조사 세미나, 할렐루야집회, 농구대회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보고했다. 특히 "2026년도에는 학생 수가 적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연합 수련회를 준비하며 스태프 미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의 회계 보고가 이어졌다. 총수입은 120,912달러, 총지출은 106,562달러이며, 잔액은 14,349달러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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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조동현 장로는 "김준현 사무총장이 은행 내역까지 꼼꼼히 준비해 감사를 잘 마쳤다"고 보고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연합 수련회 비용 등을 포함하여 12만 7천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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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지난 4년간 이사장으로 섬긴 정인국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대표로 선출된 김홍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사기 2장을 보면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가 나온다"라며, "우리의 자녀들이 '다른 세대'가 되지 않고, 그리스도를 닮은 '다음 세대'로 턴오버(turn over)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순서는 김홍석 신임 대표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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