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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광 목사 대표기도, 세대 연합과 미국 사회의 치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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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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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마지막 날 집회에서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주 목사는 1세부터 2세까지의 연합과 믿음의 유산 전수를 시작으로, 총기 문제와 분열로 아픈 미국 사회의 회복, 이민자들의 소망, 뉴욕 모든 교회의 부흥과 사명 감당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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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부흥과 세대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주영광 목사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열린 프라미스교회에 세대 연합과 사회적 회복을 위한 기도가 울려 퍼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1일(주일) 저녁 집회에서 대표기도를 맡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는 1세와 1.5세, 2세가 함께 드리는 예배의 감사를 전하며, 교회의 사명과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 아뢰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 목사는 먼저 “이 대회가 단순히 한 세대만을 위한 대회로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뉴욕 교회들의 믿음의 유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세대 간 연합의 중요성을 구했다.

 

이어 기도의 지경을 미국 사회 전체로 넓혔다. 주 목사는 “미국 이 땅은 주님의 것”이라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했다. 그는 “총기 사고와 테러로 아픔이 있는 가정들에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미움과 분열의 열매가 아닌 연합과 사랑의 일치가 이루어지는 그 복음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신분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이민자였던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에스더처럼 믿음으로 굳건하게 서서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된 존재로 우리 모두가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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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부흥과 세대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주영광 목사

 

뉴욕의 모든 교회를 향한 기도도 이어졌다. 주 목사는 “뉴욕에 있는 모든 교회는 모두 주님의 것임을 고백한다”며, 교회들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지막 때에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망했다. 그는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모두 연합하여 기쁨과 감사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며 복음의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더불어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 들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 목사는 대회 주강사인 이혜진 목사에게 성령의 능력을, 대회를 준비한 뉴욕교회협의회 허연행 회장과 임원들에게는 힘과 지혜를 더해달라고 기도하며 모든 기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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